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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901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퍼스트 킬)

by 레블리첸 2025. 11. 25.

 

 

 

 

 

 


아침부터 지랄이었다. 갑자기 Adapter 문제 때문인지 전원부 단선이 발생한 것. 당황스러웠지만 당혹스러워한다고

나아지는 건 없으니 침착하게 처리했다. 그래도 화재 사고로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외에는 나름대로 무난한 업무였던 거 같긴 한데. 그런데 왜 이렇게 퇴근하고 돌아오니 피곤한지 모르겠네. 아직은

출퇴근길에 익숙하지 않아서 긴장이 풀리지 않은 탓이 클 거다. 설마 본사 사람들이 그리워질 거라고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는데 의외였다. 같이 일하는 신규 인원과 인턴들에게 무언가 업무를 맡기기에는 불안감이 크다.

가르쳐야 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

 

 

 

 

 

 

 

 

 


아침에는 드디어 HX X6 전동킥보드를 타보았다. 너무 손잡이가 낮아서 몸을 구부려야 하는 게 조금은 불편하고

바퀴가 상당히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확실히 빗길이나

눈이 내리면 미끄러져 참사가 일어날 수 있겠군.

오전의 이야기를 이어서 하자면 변압기를 구매했다. 내일은 아침에 비가 오니까 탈 수 없겠네. 퇴근하는 무렵에는

결제 테스트가 예고되어 처리하는 데에 애를 먹기는 했다. 어쩔 수 없지.

이어서 3m 오리지니크 마그네틱 멀티탭도 도착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