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졌다...

 

 

 

 

 

 

 

『고독한 미식가』의 아저씨를 따라서 그려봤습니다. 원작이나 드라마를 보진 않았는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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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에서 패러디가 되는 것 같더군요. 그야 쓸 예정인 글이 있어서 쓰려고 짤을 그렸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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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매한 타블렛을 기존 포토샵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워, 복돌이었던 포토샵을 떠나 정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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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스튜디오로 갈아탔고 새 타블렛과 SW에 익숙해지느라 시간을 많이 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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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과 다르게 텍스트에 테두리 주는 게 번거롭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모자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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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히는 방법은 똑같아서 다른 작업엔 큰 차질이 없을 듯합니다. 처음 클립 스튜디오를 쓴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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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용하던 색도 적용하지 못했지만, 뭐.. 익숙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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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원본의 표정은 난처함이 느껴지는데 저는 살짜쿵 경멸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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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인분이 아무리 봐도 MBTI에서 E(외향적인) 성격이 분명한데 I(내향적인) 성격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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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 것을 떠올리니 어쩐지 잘 그려지더군요. 그 지인분에게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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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인지 '배가 고파졌다' 보다는 '너가..I라고?' 라고 넣으면 더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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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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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왜 원본 안 쓰고 굳이 이미지를 그리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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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원본 이미지 그대로 쓰면 초상권 및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고 사용 용도에 따라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귀찮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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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패러디 자짤을 그리는 겁니다. 다른 포스팅에 사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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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냥 자캐 빠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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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타인이 해당 이미지를 사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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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상업적 용도가 아니라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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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에게 꼭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 설명이 붙어있지 않은 모든 제 그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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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어? 이용료를 내라고, 이용료를 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