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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S71

2024011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1개월차 (CSTS 자격증 수령) ​ 주간 보고도 해야 하고 업무도 많고 정말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나날이군. 더군다나 KPI 설정으로도 골치가 ​ 아팠다.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 나의 능력이 닿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 ​ 아깝다는 생각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고객사와는 무난하게 잘 소통했고 업무도 처리했으니 문제 없다. ​ 한편 다른 부서에서 결제 때문에 또 사고가 터졌는지 살짝 내쪽으로 불똥이 튀는 느낌이었다. 이마저도 적당히 ​ 처리했다. ​ ​ 새벽에 갤럭시 언팩 행사가 있었고 관련 소식들을 찾아보았는데 ChatGPT 동급일까 기대했었던 갤럭시 AI가 ​ 예상한 것보다 실망스러웠다. 그냥 그림판 업그레이드잖아. 그래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 그나저나 ​ CSTS FL 자.. 2024. 3. 8.
2024년 2월 둘째주 To Do ​ 갑작스러운 부서 개편과 동시에 프로젝트 구성원 변경. 여기에서 그쳤으면 좋았으련만 고객사로부터 ​ 새로운 임무를 받는 등 일이 늘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늘어났다. 공들여서 만들어 둔 내부용 자동화 ​ 보고서도 써먹을 수 없게 됐다. 열받는구만. 원래라면 이에 대한 보수 작업을 했겠지만 그러기에는 또 ​ 업무량이 너무나도 많았다. 도저히 숨 돌릴 틈이 없었다. 월말에 기껏 육성해둔 사원이 떠날 예정이라 ​ 공을 들여가며 신입 사원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신입 사원이 연휴가 끝나자마자 ​ 부서 개편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파견을 간다고 하잖아. 사실상 넷이서 처리할 일을 혼자서 수행하는 ​ 것과 다름이 없다. ​ ​ 일반 사원을 리더급으로 육성한다는 면에서 보면 이미 상부에서는 만족스러운.. 2024. 2. 10.
2023120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특이사항 비빔밥) 오늘은 고객사에 방문해야 한다. 의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 엄청나게 빨리 가더라. 기억나는 일은 ​ 인사팀에 CSTS 및 ISTQB 자격증 취득 했으니 인사 정보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던 것. 그런데 이게 ​ 처리가 되지 않았고 부랴부랴 고객사로 출발해야 했다. 지극히도 편한 옷차림이 아닌가 싶어서 대충 ​ 와이셔츠로 갈아입었는데 갈아입으면서 벗어둔 사원증을 그대로 책상 위에 두고 갔던 건 비밀. 명함 ​ 챙겨 갔으면 좋았을텐데 심히 뻘줌했다. 좋은 경험이라고 여겨야지. ​ ​ 일기 쓰다가 기진맥진해서 못쓰고 기절했었나 보군. 지금 해당 일기를 이어서 작성하는 날짜는 12월 ​ 6일. 12월 5일까지도 피로도의 영향이 커서 일기를 작성하지 못했었다. 기억을 되짚어가며 일기라도 ​ 마저 작성해야겠지. 어쩔.. 2024. 1. 16.
20231201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알람 깜빡) 어제 친구 녀석 밤늦게 만난다고 아침 기상 알람 켜두는 것을 깜빡했구만. 눈 뜨니까 8시여서 부리나케 ​ 출근 준비했다. 이렇기 때문에 항상 나는 흐름이 깨지는 게 참 싫다. 적당한 때에 회사 도착해서 무난히 ​ 업무 준비했다. 어제 퇴근할 때 새로운 빌드를 받았기 때문에 차분하게 업무를 진행하려 했는데 기대와 ​ 달리 빌드가 와장창 박살난 상태더군. 참으로 황당했다. 더불어서 네트워크의 문제인 것 같다는 이유로 ​ 고착 상태에 있었다만 로그를 전달하니 코딩 실수가 분명해진 모양이었다. ​ ​ 근데 결과적으로는 고객사에 방문이 중복으로 발생하는 흐름이 되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앞서서 ​ 방문하게 생겼다. 귀찮구만. 오늘은 추가로 신입 사원이 한명 더 붙었다. 한달밖에 같이 일해보지 않았기 ​ 때문..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