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63 2025년 7월 셋째주 To Do (비 그만 좀....) 토요일 아침에는 당근마켓 거래가 있어서 조금 멀리 다녀와야 한다. 그래도 9만원 버는 일인데 가치가 있지. 이어서 다음주의 월요일은 드디어 PC Master 2차 시험 접수하는 날이다. 슬슬 다시 기합을 넣고 공부하기 시작해야지. 요즘 너무 안 하고 있었어. 그러니 주말에는 공부를 다시 할 예정. 바닥 와식 생활을 하는 게 썩 나쁘지는 않지만 바닥의 온갖 먼지와 함께 한다는 것은 고역이 맞았다. 어쩔 수 없이 모듈 큐브 소파 구매하려고 한다. 나중에 차에 다 들어가긴 할까나. 이사 생각하면 계속 골치가 아프다. 아주 조금 남아있는 저 자투리 공간을 어찌 처리한다면 좋을까. 주말을 맞아 또 다시 고객사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요청이 쇄도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은 미.. 2025. 7. 19. 20250507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적응 불가) 확실하게 오랜만에 출근하니까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검증 요청이 발생하기는 했으나 문제 없이 처리하고 진행했다. 하지만 이래저래 무난했구만. 연휴 동안에는 열심히 PC Master 자격증 공부했었다. 필기할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미처 근황을 알리지 못했네. 아마 오늘 안에는 끝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점심은 과장님과 식사했다. 다음주에는 파견을 가시게 된다고 하니까 볼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말이다. 같이 자장면먹고 유린기 얻어 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유린기 이름 유래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의외로 우리 팀원들이 검증 진행 속도가 안 나와서 일정을 조금씩 후일로 미루었다. 걱정이군. 너무 꼼꼼한것도 탈이다. 냉동고 뚜껑 작살나.. 2025. 7. 18. 20250425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또 벼락이) 업무는 무난했다만 갑자기 '파일럿 프로젝트' 투입이 결정됐다. 예컨대 신규 계약이 발생했을 때 해당 고객이 우리 기업의 QA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모의 검증을 진행하기를 희망하고 여기에 차출이 되었다는 거다. 기존운영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 없고 무조건 임수 완수하는 것이 목적이라 나 역시 당혹스럽다.나는 이미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니 2가지 선택지가 부여됐다. 업무하는 중에 파일럿 프로젝트 업무를 병행할 것인가. 아니면 퇴근 이후에 남아서 파일럿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고 퇴근할 건가. 어느쪽도 정상은 아니네. 오전에는 주식으로 20만원 정도 벌었다. 월급이 조금만 더 일찍 들어왔다면 냉큼 한전산업 주식 풀매수하려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늦게 들어와서 모처럼 할인 행사 중인데 .. 2025. 7. 14. 20250424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ANOBA 네이놈) 업무는 무난했고. Anoba Folding Basket 제품이 도착했는데 상품 만듦새가 조금 어정쩡하게 여겨졌다. 왠지 무언가 담았다가는 길바닥에서 분해가 되어버릴 것 같은 조잡함이 느껴진다. 철제라서 자석이 붙으니까 그나마 위안은 되지만 불안감이 종식되지 않았네.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주식으로 42,000원 벌었다. 고마워요 한전산업! 한전산업 추가 매도해서 8천원이라도 더 벌까 했지만 그건 말았다. 일과는 너무 느긋해서 지금 일기마저 쓰는 중.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지.점심에는 직장 동료들과 나가서 돈까스 먹기로 했다. 맛있었네. 맛있어서 후다닥 먹었네. 막판에는 주식으로 4만원 더 벌어서 총합 8만원을 건졌다. 고마워요, 삼성전자! .. 2025. 7. 11.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