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Review/▶ About Money26 가끔은 떠먹여주는 공부가 하고 싶다 (내일배움카드 신청) # 얘야 원래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런 것치고는 썩 재미있진 않았다. 존댓말로 원고 썼었는데 착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적기로 했다. 어쨌든 1월 1일이 되자마자 상큼하게 감기에 걸렸다. 금방 낫는가 싶었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A형독감에 감염이 되었다. 끔찍하게 오랫동안 아파서 거의 2월 중순까지 잔기침 달고 살았는데 슬슬 기침하는 빈도가 줄어들던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고 말았다. 이렇게 몸상태가 밑바닥 밑에는 더욱 밑바닥이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있는 와중에 업무는 한시도 나를 가만두질 않았다. 고객사는 갑자기 서비스 대상을 대륙 너머로 확장하고 서비스 분야 까지 늘리는 데다가 Back-End 영역 테스트까지 요청.. 2024. 3. 30. 기부금 38만원 돌파, 봉사 듀얼 개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한 보람이 가끔은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내 통장 잔고에서 돈 한푼 빠져나가는 일 없이 좋은 일했다며 해피빈 기부하고 생색낼 수 있을 때다. 이중에 틀린 말 하나 없다는 게 정말 엄청나군. 도발적인 글을 꽤 자주 쓰는 편이고 말투가 워낙에 냉소적인 탓인지 쪽지나 덧글로 태도나 말투에 대해서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이따금씩 나타나는데 공격의 서두는 대부분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너가 뭐가 잘났는데? 너가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데? 깨어있는 시민인지 아닌지는 내쪽에서 알아볼 수단이 전무하다. 십중팔구 뜬금없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조소하는 이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며 때로는 대한민국 국적인 사람이 맞는지부터가 의문이 .. 2023. 5. 27. 너가 그 나이 먹도록 돈 없는 건 너가 머저리라 그래 돈이 없다고 칭얼대는 사람을 볼 때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동시에 환멸하게 된다. 언제나 같은 흐름이다. 대상자는 바뀌어도 이 흐름은 변하지 않아. 돈이 없다고 한다. 돈이 없는 것은 많이 쓴 탓이다. 적게 벌면 그만큼 적게 소비하면 되는 일이고 적게 버는데 나가는 돈이 많다면 많이 벌면 되는 일이거늘 게으르고 욕심 부리며 허황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 자발적으로 가난하고 궁핍한 삶으로 걸어 들어가는 꼴이다. 항상 그렇듯이 가벼운 질문을 건넨다. 가계부는 쓰고 있느냐고. 요즘은 은행 어플에 들어가면 소비 내역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데 왜 굳이 가계부를 쓸일이 있느냐한다. 맞는 말이지만 그 말을 한다는 건 아직 덜맞았다는 뜻이겠지. 가계부를 내 손으로 직접 쓰는.. 2022. 11. 23. 하필 척추 박살났을 때 찾아온 '온서울 건강온' '온서울 건강온'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간단히 말하면 정부 주관하에 시민에 대한 복지 정책의 일환인데 한단어로 요약하면 그냥 평범한 만보기 어플. 걸으면 최대 10만원까지 교환할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척추가 박살난 상태인데 돈을 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신청했다가 후회하고 있다. 만약 노가다를 뛰던 때에 신청했었다면 흡족했을텐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아무런 일도 못하는 상태라. https://onhealth.seoul.go.kr/#/ 온서울 건강온 온서울 건강온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아무튼 위 링크로 이동하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지금은 이미 5만명 모집이 꽉찼기 때문에 추가 모집이 발생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언제가 될지는 .. 2022. 1. 10.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