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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829

20250904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아이패드 11) ​조금 웃긴 일이 있었는데 검증을 위해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고자 해서 냉큼 가장 배달 일자가 빠른 것으로 ​구매를 진행했건만 나중에 알아보니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라 아이패드 일반 모델 11세대였다. 어쩐지 미니​치고는 상당히 크기가 있더라고. 반드시 미니를 사야 하는 이유는 없으니까 그냥 쓰기로 했다. A16 칩셋을 ​사용하는데 배터리 80% 중단 기능이 용케도 있더군. 천만 다행이었네. ​​그렇게 됐으니 어쨌든 9월달에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 구매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200만원 나갈 ​뻔했는데 50만원 수준으로 그쳐서 다행이라고 할까. ​​​​ ​​​어제 미리 빌드 상태를 봐서 테스트가 물업무라는 건 알고 있었다. 매우 여유로운 업무가 이어졌다. 와중에 신입 사원 ​.. 2025. 11. 28.
20250903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제압되었습니다!) ​내려온 순간부터 매일 매일이 끔찍한 사건들의 일련이었는데 오늘만큼은 드디어 무난하게 지났다. 이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퇴근하고 집에서 밥을 먹고 씻은 다음이니까 드디어 안심하고 이렇게 글을 써도 되는 거겠지.​오전과 오후 모두 해야 하는 일은 있었지만 무난히 끝냈다. ​ ​쉬는 시간 부여하는 게 조금 빡센 게 문제였으나 그래도 큰 불만은 없지 않았을까. 조금씩 조금씩 사무실에서 딴짓을 ​할 수 있을만큼 여유를 찾아가고 있다. 업무적인 여유가 아니라 심리적인 여유다. 아침에는 밥을 한번 챙겨보았는데 ​누룽지와 다름 없는 상태이면서 이게 돌인지 밥인지 헷갈릴 정도로 밥의 상태가 최악이라 한번 써놓고 창고에 넣어​두었던 미니 밥솥을 다시 꺼냈을 지경이다. 어떻게든 점심에는.. 2025. 11. 27.
20250902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더블 킬) 이런 미친 아침에 HX X6 전동킥보드 타고 출근하다가 엎어져서 팔꿈치 까졌다. 이렇게 다치는 건 정말이지 중학생 ​이후로 오랜만이군. 팔꿈치에 멍이 들었던데 상당히 따끔거리고 아팠다. 다행히 찰과상이 아주 크지는 않아서 까진​상처에 마데카솔 사서 발라 나름대로 처치했다. 일하는 내내 신경쓰일 정도였지만 그럭저럭 오후 지나니까 아픔은 ​사라지더군. ​​점심에는 같이 일하게 될 직장 동료들이랑 먹었다.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를 모르겠네. 변압기도 ​도착해서 설치도 해보았다. 거치대 조립 각을 보았는데 공구만 있으면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더군. 집에서 가져​와야겠다. ​​​ ​드디어 닭가슴살이 도착했다는 낭보가 들려왔다. 하지만 김치가 없으니 반찬이 영 부족한 상태군.. 2025. 11. 26.
20250901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퍼스트 킬) ​아침부터 지랄이었다. 갑자기 Adapter 문제 때문인지 전원부 단선이 발생한 것. 당황스러웠지만 당혹스러워한다고 ​나아지는 건 없으니 침착하게 처리했다. 그래도 화재 사고로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외에는 나름대로 무난한 업무였던 거 같긴 한데. 그런데 왜 이렇게 퇴근하고 돌아오니 피곤한지 모르겠네. 아직은 ​출퇴근길에 익숙하지 않아서 긴장이 풀리지 않은 탓이 클 거다. 설마 본사 사람들이 그리워질 거라고 생각지도 못한​결과였는데 의외였다. 같이 일하는 신규 인원과 인턴들에게 무언가 업무를 맡기기에는 불안감이 크다. ​​가르쳐야 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 ​​​​ ​아침에는 드디어 HX X6 전동킥보드를 타보았다. 너무 손잡이가 낮아서 몸을 구부려야 하는 게 조금은 불편하고 ​.. 202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