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795 20250718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두고 본다) 어제 저녁 기준 일기 예보 보니까 오늘 오전 5시부터 6시 동안에는 잠깐 그치고 다시 17시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19시에는 그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내일 한번 두고 봐야지. 우선 아침부터 빡치게도 현관 닫다가 문틈에 엄지 발가락 찧어서 찢어지는 상처가 나는 사고가 있었다. 매우 열받았지만 대충 반창고및 마데카솔로 응급처치하고 걸어서 출근했다. 걸어서 가야 한다는 게 또 굉장히 짜증나는 부분이다. 전기자전거 탔으면 걸을 필요도 없을텐데. 회사에거의 다 도착한 시점인 오전 8시 무렵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나 싶더라니 결국 소나기가쏟아지기 시작해서 조금 비를 맞았다. 사무실 올라와서 식사하고 피 때문에 조금 젖은 반창고 교체. 이후오전 업무를 진행했다. 다행히 그렇게 바쁘진.. 2025. 10. 2. 20250717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또 속았습니다.) 아침에 비가 안 오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무심하게도 비가 엄청 쏟아졌다. 단념하고 바지랑 양말 챙겨서 수영복 반바지 입고 샌달 신은 채로 회사 출근했다. 사무실 도착하니까 역시나 신발까지쫄딱 젖었더군. 애석하게도 고시원에서 말리고 있는 안전화도 아침에 보니 아직 젖은 상태였다. 발토시를 새것으로 바꾸던가 해야지. 계속 벗겨진단 말이야. 아무튼 회사 도착해서 무난하게 아침 먹고 일감 배분하고 업무 진행했다. 최종적으로는 무난했다. 점심은 한솥도시락 먹었다. 오후에는 특히 더욱 여유가 있었다. 부지런히 다른 업무를 미리 서둘렀던 덕이지. 여유를 이용해 이렇게 일기를 쓴다. 오늘은 부디 전기자전거 타고 퇴근 가능하면 좋겠군. 일기예보 보니까 19시지나서부터 비 온다는데.. 2025. 10. 1. 20250716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비 사이로 막가) 아침에 눈을 뜨니 빌어먹을 아침 6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실망했는데 씻고 도시락 챙겨서 나가려고보니까 비가 안 오는 거 같아서 후다닥 서둘러 출발했다. 결론적으로 비는 한방울도 맞지 않고 출근에 성공은했지만 8시까지도 내리지 않았다는듯. 이렇게 되니까 괜히 서두른 게 억울해진다.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있어야지. 다행히 오전에는 그다지 바쁘진 않았다. 처리해야 하는 큰 일감이 있었기는 했지만 나름대로는 무난했던 모양. Shokz Opendot One 이어폰 제품이 예상보다 빨리 수령 가능할 거 같으면서도 소식이 뜸해서 상당히조바심 들게 한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었는데 오늘 도착했군. 11만원을 싸게 샀는데 매우 잘 산 거 같다. 퇴근하면 어떻게든 비 내.. 2025. 9. 30. 20250715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비 안 온 다매ㅡㅡ) 아침에 6시 30분에 눈을 떴는데 일기 예보 보니까 비가 안 오다가 8시부터 살짝 내린다고 하더군. 출근 시간에 오고지랄. 아무튼 비 안 맞기 위해 후다닥 씻고 도시락 챙기고 딱 집을 나섰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아주 지랄맞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우산 쓰고 회사 출근. 도착하니까 전신이 촉촉해서 매우 열받는다. 에어컨 바람 쐬며 옷을 말리고 적당히 먼저 업무 개시했다. 여유는 어떻게든 이렇게 만드는 법. 오전은 그래서 나름대로 여유로웠다. 여유로웠는데 갑자기 파일럿 프로젝트 참여 일정이 생기면서 조금 정신 없었다.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특정 게임에 대한 Test Case 작성하고 Pilot 테스트를 한다며 차출되었다. 바빠 죽겠는데 뭔일이냐. 어쨌든 그것 때문에 자료 정리한다고 오.. 2025. 9. 29. 이전 1 2 3 4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