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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53

20240502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어이어이 신입쿤ww) 신참이 왔다. 또 다른 신참은 내일 온다. 한번에 왔으면 좋았잖아. 교육하랴 좀 빡셌다. 그래도 미리 ​교육해둔 인원이라서 다행이군. 내일은 신입에게 신입을 교육시켜 봐야겠다. 재미있겠군. 닭가슴살​다 먹어서 당분간은 점심에 도시락 사 먹어야 한다. 나쁘지 않다. 생일 선물로 받은 음식이 이것저것 ​있어서 친구랑 함께 오므라이스 배달을 시켜먹었다. 맛있더라고. 너무 맛있어서 맛깔나게 리뷰까지 ​맛깔나게 작성했다. 친구는 다른 음식 주문했는데 실망했다더라. 내가 맛있게 먹었으니 됐다.​​그래도 조용한 하루였던 거 같은데. 주간 보고가 진행되지 않았다니 의외구나. 요즘 왜 이렇게 힘이 ​없는지 모르겠다. 붕괴 스타레일 콘서트를 보았다. 삼칠이 귀여워. 중국어인 게 조금 아쉽지만 한편​다시 중국어 공부 의욕이.. 2024. 7. 10.
2024년 1월 첫째주 To Do ​ ​ 특별하게 염두에 두었던 일정은 없었으나 막연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은 있었다. 결과적으로 돌이켜 보면 ​ 절반 넘게 이루었으니 스스로에게는 만족하라 이르기에 충분하지만 전부를 달성하지 못하였으므로 아쉬움이 ​ 남는 것은 어쩔 방도가 없다. 회사 업무상으로 해야만 하는 일이 있었는데 어려움 없이 처리했다. 원래대로면 ​ 진작에 처리하고 마무리 작업까지 끝냈으련만 지인이 같이 밥 먹자고 불러서 일정을 연기해야만 했다. ​ ​ 원래 다른 친구랑 가보려고 했었던 음식점이었는데 어쩐지 우연하게도 미리 가보게 된 셈이었다. 가장 궁긍한 ​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으니까 가장 기대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룬 셈을 치자. 식당은 무난했어서 조금 기대치가 ​ 낮아지긴 했다. 다음에 같이 갈 친구에게 미리 언질을 해야 .. 2024. 1. 7.
2023년 올 한 해 깔쌈하게 등짝 조지면서 시작하는 한해였군. 나름대로 거액이 들어갔는데도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대략 ​ 3개월 정도 고생했는데 애시당초 타인에게 맨등을 보일 일이 없고 사람은 평생 자신의 직시하지 못하니까 큰 효용을 ​ 보진 못한 모양이다. 글을 쓰는 지금 잠을 잘못 잔 것인지 아니면 메이플 랜드 때문에 흐름을 조져놓아서 후유증으로 ​ 앓는 건지 몰라도 두통이 상당해서 아마 짧게 짧게 짚고만 넘어가야겠다. ​ ​ ​ ​ ​ 다양한 것들을 구매했다. 기록하진 않았지만 살지 말지 상당히 고민했었던 아이패드 프로 6세대도 구매했었지. 성능은 ​ 뛰어난 게 체감되지만 너무 무거워서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에어 기종으로 구매했을 것 같다. 그래도 심각하게 ​ 무게가 차이 안 났던 것 같기는 한데.. 2023. 12. 31.
아씨 뭐한다고 했더라 확실히 잠이 부족하긴 했는가 보다. 아니면 역시 누워서 생활한다는 게 정신력을 상당량 요구하는 일이고 나에게는 절대 ​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거나. 주말동안 나태했다. 구글 계정의 복구는 나름대로 진전이 있었지만 성과는 미미했으며 본래 ​ 하고자 한 공부는 전혀 하질 못했다. 반성해보니까 누운 상태에서는 책을 펼치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 그림 한점 그리지 ​ 못했던 이유도 누워있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앉는다면 되는 일이 아닌가. 앉아서 ​ 작업과 활동을 하기 싫어서 와식 생활을 위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결국 공부할 분량을 모니터를 통해서 볼 수 있도록 ​ 촬영하는 방식을 택하는 수밖에. 이번에 처참한 결과를 보았으니 대안을 마련해야겠다. ​ ​ 책은 항상 가까워야 한..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