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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넷째주 To Do (Happy Bonks Day) 4월은 시작부터 아프더니 끝에도 아프다. 주말 계획이라기에는 이미 주말이 다 끝나고 이 글을 쓰기​시작하는 순간에는 이미 2시간밖에 안 남았지만 주말동안 뭐 했는지라도 적어볼까 한다. 말 안 했던​것 같은데 금요일에는 연차였다. 쉬는 날이긴 한데 근처의 사장님이 프린터기가 작동되지 않는다고​해서 직접 사무실에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드렸더니 하루가 끝나서 쉰 것 같지 않았다. 단순히 뭔가​선을 잘못 꽂으셨겠지 생각해서 늦어봤자 1시간만 거들고 점심을 얻어먹을 생각이었는데 고치니까​18시가 되어 있었다. ​​겨우 점심 한끼 얻어먹는 거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긴 했네. 총 3대의 PC가 동일한 네트워크 대역​안에 연결 되어 있어서 1대의 프린터기.. 2024. 4. 28.
Smart but dull.. Baseus Blade HD 2세대 사용 후기 왜 샀나요?​​​여담이지만 기존에 잘 쓰고 있던 펀디안 파워배슬 스윙2 멀티 pd 충전기가 고장이 났다. 고장의 원인은​온전히 내게 있으니 제품을 탓할 이유는 없다. 수시로 떨어뜨리고 자성이 있는 제품이랑 같이 두었으니​고장이 나는 것이 당연하지. 아무튼 사용하고 있던 충전기가 고장나자 예비용 충전기가 없던 나는 곧장​한동안 전자기기의 충전 상태가 평균 10% 내외를 맴돌게 되는 전력난에 처하게 됐다. 수리까지 무작정​기다릴 수 없는 관계로 급하게 충전기를 사야 했는데 이때 눈에 들어온 것이 베이스어스 사의 블레이드 ​2세대 보조 배터리였다. ​​​충전기 왜 안 사고 보조 배터리를 샀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겠지. 이유는 간단한데.. 2024. 4. 27.
2024030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알탕) ​어제 일기 쓰다가 잠들었다. 몇시까지 쓰다가 잠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날은 새벽 5시 정도에​개운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매우 이른 시각에 잠든 게 분명했다.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깬 다음은 조금​더 밍기적 대다가 일어났다. 아마 침대였으면 더 푹 잤을지 모른다. 차라리 이런 점에서는 의자에서 잔 ​게 다행이구만. 지각은 면했으니.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한판 때렸다. 갑자기 왜 배탈 난 건지 모르겠네. ​어쨌든 일하니까 금방 잊었다. 오늘이야말로 퇴근하자마자 바로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했건만 고객사가​엄청난 업무를 주는 바람에 아무래도 그걸 집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아쉽군. ​​일은 보시다시피 바빴다. 오죽 바빴으면 원스토.. 2024. 4. 25.
20240304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왜 아프죠) ​​정말이지 이유를 알 수 없는데 지지난주 금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 받고 정확히 지난주 ​금요일까지 열심히 콜록거리다가 드디어 토요일이 되어서 다 회복이 됐다고 생각했건만 갑자기 ​일요일에는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얼마나 두통이 심했는지 점심에 두통약 2알 먹고 일부러 잠을 ​청했고 저녁 먹기 위해 기상한 다음에도 두통약 1알 먹고 잤을 정도다.​​회사 출근하게 되면 어떻게든 나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사무실에서도 지끈지끈거리는 머리 때문에​도통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대체 왜 아픈 거지. 설마 토요일 저녁에 겨우 맥주 반병 마셨다고 이런​건 아니겠지. 또는 어쩌면 잠을 제대로 못잔 게 원인일지도. 회사에서도 꾸준히 몸상태가 안 좋아..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