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상영관5 The Vampire's Bathroom (Edited by Ravlitzen) https://youtu.be/qDZN6THLiWU 옛날에 재미있게 보고 열광했던 『Blood Plus』 애니메이션의 OST 'Vampire's threat'랑 영화 ⟪Joker⟫의 OST 기타등등 몇곡을 합성한 키메라 같은 음악이다. 음악이란 거창한 명칭이 붙기에는 미안하니까 그냥 합성 괴물으로 부르자. 이제 적당히 Final Cut을 이용해서 소리를 주무르는 것에는 익숙해진 것 같다. 더이상 수정하고 싶은 곡은 없으니까 본격적으로 영상을 조금 만져볼 때가 된 듯하군. 점진적으로 소리를 쌓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러는 동시에 쌓아가는 과정을 답답하게 느끼기도 하는 복합적이고 복잡하게 뒤틀린 심성이 있다. 그래서 다소 지루한 초반부에 다른 색깔을 씌워보았다. 그러다가 맛있는 부분이.. 2023. 5. 20. A Harem in the Magatia (Edited by Ravlitzen) https://youtu.be/z96E7Z7DdEU 『Diablo2』의 OST track Harem을 즐겨듣기도 하고 『Maplestory』의 마가티아 BGM도 무척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둘을 합치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자기 딸내미를 애완견이랑 합성시킨 어디의 연금술사처럼 한번 제가 사랑하는 그 둘을 합성시켜서 키메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이널컷을 이용해서 어쩐지 음악이라고 부르기 미안한 음원을 편집하는데 잠들어 있는 제 선한 자아가 부르짖더군요.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욕망은 강렬했습니다. 그림부터 사실 이미 제정신이 아니긴 하잖아요? 저도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는 건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뜻인데.. 2023. 5. 13. The Garden of Shiki (Edited by Ravlitzen) 별 건 아니고 파이널컷 편집 소프트웨어 다루는 기술의 연습할 겸 음원을 조금 편집해보았다. 공의 경계 OST 중에 꽤나 마음에 들어서 여러 작업을 할 때 곧잘 틀어두는 음원이 있었는데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한데 묶어 편집했다. 뭐, 예전 Sony Vegas Pro 13을 사용할 때보다는 골치 아픈 면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군. 안타까운 점이라면 간만에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는데 저작권 때문에 차단되어서 공개할 수 없다는 점. 딱히 광고 수익 원하지도 않고 그저 공개만 하고 싶을 뿐인데 철저하더군. 저작권 위배하는 거 잘 아니까, 공개만 할 수 있게 해주면 안 될까? 아무튼 음원 편집하는 것이 생각했던대로 되니까 다행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곡 하나 더 편집하고 .. 2023. 5. 7. 조선블루스의 작야(昨夜)라는 곡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2wJcmS1qA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찾게 된 아티스트. 국악과 양악기의 퓨전 음악으로 아름다운 가사를 구슬픈 목소리로 전달하여서 아닌 새벽 중에 홍두깨로 두드려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곧바로 배경음 구매했어요.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기게 됩니다. http://blog.naver.com/ravlitzen/221803071643 조선블루스의 작야(昨夜) 배경음악 구매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2wJcmS1qA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처럼 깊기만 한데... blog.nav.. 2020. 2.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