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48 20240304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왜 아프죠) 정말이지 이유를 알 수 없는데 지지난주 금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 받고 정확히 지난주 금요일까지 열심히 콜록거리다가 드디어 토요일이 되어서 다 회복이 됐다고 생각했건만 갑자기 일요일에는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얼마나 두통이 심했는지 점심에 두통약 2알 먹고 일부러 잠을 청했고 저녁 먹기 위해 기상한 다음에도 두통약 1알 먹고 잤을 정도다.회사 출근하게 되면 어떻게든 나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사무실에서도 지끈지끈거리는 머리 때문에도통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대체 왜 아픈 거지. 설마 토요일 저녁에 겨우 맥주 반병 마셨다고 이런건 아니겠지. 또는 어쩌면 잠을 제대로 못잔 게 원인일지도. 회사에서도 꾸준히 몸상태가 안 좋아.. 2024. 4. 24. 202402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진짜 힘들면 살려달라고도 못함) 졸라게 바쁘고 힘들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 두드리는 일이 뭐가 힘든가 스스로 따져볼만 한데 끊임없이 생각하고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열량을 소모하는 일이기는 하더라. 적어도 옷이라도 편하게 입던가 해야 체력 소모를 더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나아서 겨우 몸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오기 시작한 게 다행이었다. 한편 오전에는 스마트스토어로 또 한건 거래를 성사 시켰다. 얼른 CSTS 필기자료도 판매하기 위한 게시글 등록해야 하는데 자료를 작성할 시간이 없다. 오전에는 빌어먹을 문제점의 수정 확인을 진행했다. 그다지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다. 와중에 신규 빌드의 설치는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처리마저 늦었다. 생각해보니까 Re.. 2024. 4. 22. 2024년 4월 셋째주 To Do (붕괴 콜라보 카페와 부어치킨) 요즘 평일에 너무 빡세다. 일이 넘쳐나서 회사에서 내 시간 가지기가 어렵다. 회사에서 업무하다 애초에 여가 시간 가진다는 게 어불성설인 감이 있지만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것을 보면 조금 정도가 지나쳐. 그래서 주말에는 가급적 쉬려고 한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요일에는 9시간 정도 학원에서 공부한단 말야. 때문에 시간이 정말로 없다. 와중에 다음주에는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시험. 이번 주말에는 무얼 할까. 일단 오늘은 주말 계획 공유하고 내일은 탑툰과 투믹스 리뷰를 올리게 되겠지.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에 가는 학원에서 준 숙제가 있어서 저녁 즈음에는 모의고사를 2회분 정도 풀어야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작성하지 못한 업무 히스토리도 작성해야.. 2024. 4. 20. 2024022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아주 죽이려고) 몸이 아프다. 목이 따끔거린다. 연초에 A형독감 앓아서 당분간 튼튼하겠거니 안심했다가 이게 무슨 꼴이냐. 게다가 어제부터 연이어 퍼붓기 시작하는 눈비 때문에 전기자전거 타고 퇴근도 못해서 최소 30분을 걸어서 돌아간다니 끔찍하다. 출근도 걸어서 짜증났는데 퇴근도 속을 썩이는군. 돌아갈 땐 그나마 전기자전거 타고 돌아갈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어김없이 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열받네. 업무는 무난히 처리했다. 이것저것 요청이 많았지만 문제 없이 처리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일이 문제군. 나를 포함해 팀원이 5명인데 이중에 2명이 내일 연차. 1명은 내일 퇴사다. 정말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미룰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미뤄야겠지. 퇴근하고 집 .. 2024. 4. 16. 이전 1 2 3 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