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가 바쁜 건 아닌데 자꾸만 바쁘게 만든다. 대체 왜 그러는 거냐. 애시당초에 처음부터
일정을 제대로 주었으면 이런 일은 아마 없었을텐데 말이다. 아마도. 일정이 꼬일대로 다
꼬여 참으로 골치가 아팠다. 그나마 다행인 거라면 새로 인수인계 받는 프로젝트 2.5개가
매우 매우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거.
오전에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티 2개와 요플레 구매했었고, 아침으로 요플레랑 꼬박꼬밥에
두유 타서 먹었다. 덕분에 꽤 간만에 화장실에 간 거 같다. 아침부터 계속 바쁜 업무 처리를
하고 고객사가 주는 수수께끼를 풀었더니 금새 점심 시간이었지.

점심에는 늘상 그렇듯 닭가슴살, 밥, 김, 단무지. 오후도 바빴네. 특히 막판에 일감 다 처리했나 싶었더니
큰거 하나 날아와서 셋이 달라붙어 후다닥 처리했다. 정말 진땀 빠지게 하는구만. 그래도 무사히 퇴근했고
다음주에는 본격적으로 보조 바퀴 떼고 프로젝트 인수인계 받은 거 2개를 굴리기 시작한다. 걱정 반, 기대
반. 그리고 또 신규 게임 프로젝트 하나 들어온다는데 한번 눈치 봐서 같이 업무를 병행해볼까 싶다.
뭐든지 경험이 중요하니 말이다. 집에 돌아와서는 쌀 씻고 몸 씻고 밥 짓고 일기 처리. 내일은 AICE Future
2급 시험이니까 아무래도 공부를 조금 하기는 해야 할 거다. 생각이라는 게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지. 이따금
귀를 손으로 후비면 엄청나게 큰 귀지가 나와서 흠칫하게 된다. 제대로 귀를 청소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이후에는 양심껏 식사 마치고 양파링 먹고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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