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상품이 다른 데에는 전혀 못쓰는 쓸모없는 망할 놈의 리얼머니 5만원권이라 당시에도
욕 좀 했습니다만, 그건 당시 어린 저의 생각과 마음이었고 약 10년이 지난 지금 보면 감사하죠.
물론 저는 어차피 '무기파괴갑옷'이나 '브레이크 아머' 같은 악세사리밖에 사용하지 않으니 별로
큰 의미는 없고, 그저 명예만 얻을 수 있다면 리얼머니는 관심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선착순 4명 중에 3명 길드원애 한정으로 악세사리를 선물해드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못난 길드 마스터로서 맨날 다른 게임들이나 하러 다니고, 접속조차도 안 하면서
가끔 들어오면 이것저것 심부름이나 시켜서 부려먹었으니 당연히 이정돈 해야..
재미있는 건 해당 내용에 뭘 적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그렇게 열성적으로 글을 적어 올맀는데
공동이긴 해도 1위를 했는데 불구하고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추억이네요.
-2015년 5월 11일, 영예에 감사함을 잊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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