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가 며칠 내내 잠잠하다. 좋지. 검증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오히려 힐링이 되었다. 모든 게
순조로웠군. 귀가하면 이웃도 없는 관계로 한적할 듯하다. 평일이라는 것이 아쉬울 지경. 내일은 나름
대규모의 결제 검증이 필요하다. 미리 계정 만들어줄 용사가 있으니 걱정은 없다.
이번달에는 원래 아이폰 16 구매하고 전자식 마스크 구매할 생각이었어서 돈 많이 나갈 거라 좀 각오
했는데 막상 제품들을 보니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많아 오히려 큰 지출이 사라지게 됐다. 내친김에
부사수 생일 선물이나 구매했다.
무난했군. 9월달에 맥미니 소식 나올줄 알았는데 10월로 밀렸다니 아쉽다. 그만큼 작업 가능한 시간이
멀어졌으니 말이다. 막판에 몰아쳤군. 갑자기 퇴근 1시간 전에 대규모 검증이 발생했어서 애 좀 먹었다.
다행히 잘 처리하긴 했다. 그렇지만 빡이 도는 것은 참을 수 없군. 집에서 밥을 먹고 씻고 일기를 이어서
쓴다. 뭔가 빡쳐서 집어먹고 싶은 기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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