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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307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버티기 힘들 때 즈음에)

by 레블리첸 2025. 5. 16.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다. 다행히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지. 그런 생각하니까 주5일제가 참으로 황금 같았다.

버티기 슬슬 힘들어질 때 즈음 한 번 숨구멍을 겨우 제공해주니 말이야. 아니면 고문 같기도 한데 가급적이면

좋은 방향으로 여기는 편이 낫겠지.

아침 일찍부터 특이사항 폭발하는데 그러려니했다. 늘상 그러하듯이 중국어 회화 자료 수집하고. 여유로워질

때 일기 써두고. 물론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여전히 갑자기 일감을 주는군. 그렇지만

오전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처리했다. 신규 인원 2분 중에서 한 분의 모니터 2대가 갑자기 전원이 나가는 등

문제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탈없이 끝냈다.

 

 

 

 

 

 

 

 

 

 


스터디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체계를 다시 잡았다. 오늘 저녁에는 친구와 면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공화춘 2개를 사서 미리 가방에 넣어두었다.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정비는 다시 정상화가

된듯. 점심이 되기 전에 화장실 한판 때렸다. 점심에는 직장 동료들과 돈까스 먹었다. 애들 좋아할 맛이라

나도 좋아하긴 했는데 그다지 양은 많지 않았다.

 

 

 

 

 

 

 

 

 


오후는 무난하게 끝이 났군. 이것저것 정리할 일이 많았으나 다행히 잘 처리했다. 하지만 계속 바빴다. 퇴근

직전까지 바빴네. 참으로 정신 없었다. 퇴근 이후에는 예정대로 친구와 마라볶음면에 공화춘 섞어서 먹었다.

마라볶음면이 맛 없더군. 내일은 일정이 있으니까 일찌감치 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