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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310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아차차)

by 레블리첸 2025. 5. 19.

 

 

 

 

 

 

 

 

 


어제 많은 일이 있었네. 회사에 파티션 난방기 가지러 갔다가 사무실에 사원증을 둔 채로 나와버렸다. 아마

안에 있겠지. 영화 퇴마록 보았는데 예상과 너무 달랐었다. 관련해서는 글을 쓸듯. 일요일에 쓸 중국어 공부

글의 첫 게시를 했는데 반대급부로 정작 PC Master 목차 생성을 깜빡했다. 어쩐지 허전하더니. 연금복권

10매 구매했고 라꾸라꾸 침대의자는 박살났다. 새거 샀으니 그때까지만 버티자.

아침에 회사 도착해서 일단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 사서 올라가 먹으며 직장 동료가 문

열어주기를 기다렸다. 오랜만에 알바하러 온 기분이 들었네. 경황이 없었는데 일단 일정 곧바로 확인하고

일감 배분했다. 그 밖에는 딱히 특이사항은 없었군. 여전히 망가진 것은 망가진대로. 어찌 할 바 모르겠다.

그냥 QA 놀게 둘 수 없으니 고장났지만 일단 주행 시험해보는 걸까? 일단 AICE 자격증과 PC Master

자격증에 대해서 본사의 요청에 따라 스터디 그룹 운영을 해야 하므로 보여주기용 사진을 점심에 촬영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은 무사히 끝났고 오후는 역시나 혼돈의 연속이네. 언제나 그래왔듯이 일정을 짜두어도 박살나기 일쑤.

할 맛이 안 난다. 친구는 갑작스러운 집안일로 인해 본가로 내려갔다. 당분간 쓸쓸하겠구만. 오후에는 이래저래

충격적인 일이 참 많아서 덕분에 시간 엄청나게 빨리 갔다. 정신 차리니까 퇴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