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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325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기절!)

by 레블리첸 2025. 6. 5.

 

 

 

 

 

 

 

 

 


어제의 일이었군. 무난한 하루였지 않았나 싶었다. 검증 업무는 검증 업무대로 무난하게 지났고 그밖에 해야

하는 일도 무난하게 해치웠다. 하지만 야근 해야 했다. 오후 11시까지 일을 해야 했지. 야근해서 그런지 시간

엄청나게 빨리 갔다. 때문에 예금 만기된 거 재계약하는 것도 깜빡했다.

 

 

 

 

 

 

 

 

 

 

 

 

 


저녁에는 저번에 먹었던 맛있는 라면 가게에 갔다. 알라면 먹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내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 하지만 기회가 되면 또 가보려고 한다. 유감스럽게도 이 일기를 쓰고 있는 26일 오늘 점심으로 치즈가

있는 것을 먹었더니 몸상태가 좋지 않다. 그러니 일기를 이만 줄이던가 해야겠다.

어차피 야근한다고 일기 쓸 시간도 없었고 일한 거 외에는 적을 만한 사건도 없다. 정시 퇴근각이었는데 과제인

듯 아닌듯 애매한 일감이 끝나야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이것 하나 때문에라도 23시까지 남게 된 건 조금

짜증이 났지만 역으로 23시까지 수월한 업무만 하면서 돈을 돈대로 벌고 돌아갈 땐 택시 탈 수 있어서 좋았었다.

그렇다고 택시는 안 탔지만 말이다.

집에 돌아와서는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야근이 많으니까 강제로 잠은 잘자게 된다는 것은 그나마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