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더럽게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어제 ChatGPT 녀석과 씨름한 탓인가. 그래도 업무 자체는 무난했다.
이렇게 글을 쓰면 반드시 바빠지지만. 요즘 왜 이렇게 배가 자주 아픈지 모르겠구나.
오전 오후 조용조용했군. 막판에 고객사로부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요점은 파악하기 힘들었다. 막판에
보고서 조금 정리를 미리 해두고 싶어서 늦게 퇴근했다. 친구랑 오랜만에 같이 저녁을 먹었다. 볶음밥 심심한 비싼
식당에 가서 탄탄면이랑 샤오롱바오 주문했는데 맛은 별로고 양도 적어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괜찮은 경험.
한번 맛을 보았으니 이제 궁금하지 않겠지. 주말에 친구랑 같이 조금 더 멀리 있는 고품질 식당 가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배가 덜차서 빵 사다 먹었다. 이후에는 그다지 특별할 일이 없군. 접착제 제거제가 도착했으니
토요일에 한번 써봐야지. 업무적인 이야기 마지막으로 남기자면. 결국 부사수 둘이 또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로지텍 마우스 결국 내다 버리고 그냥 다른 마우스 쓰기로 했다. 로지텍 마우스 진짜 쓸게 못되는군.
그래도 키보드는 잘 쓰는 중이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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