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무난했네. 2명이 QA 교육 때문에 빠지는 건으로 조금 성가시게 됐지만 괜찮다. 종일 일만
한 덕분에 하루 24시간 중에 8시간 정도가 사라진 기분이다. 그중에 8시간은 잤지. 오늘도 무진장
졸리고 피곤했다. 요즘 점심 시간에 커피 안 마시는데 어쩌면 그 영향인지도 모르겠군. 카페인 및
당분이 부족한 게 아닐까. 하지만 그것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무 시간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쇠약한
상태라는 사실만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의존증이라고 하는군. 하지만 하루 1잔 정도는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다고. 내일도 바쁘겠군. 코에
뭐가 났는데 굉장히 신경이 쓰이네.
퇴근 이후에는 드디어 친구 대신 거래하고 있는 스위치1 제품의 약속이 생겼다. 회사에서 저녁
먹고 돌아와서 씻은 다음 같이 산책 나갈 겸 구매자 만나서 물건을 건네주고 끝났다. 이후에는
방에 돌아와서 빨래 돌렸다. 여름이라서 확실히 세탁물이 많구만.
이어서 일기를 썼다. 친구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방에 와 있는데 특별히 이녀석이 있다고 해서
하지 못할 행동은 없지만 공부는 조금 하기 싫단 말이지. 빨래 널었더니 방안의 습도가 폭발중.
단숨에 66% 찍었다. 상당히 끈적거린다 싶더라니 방안 습도가 71%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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