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수월했다. 교육으로 인력 공백이 있긴 했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다. 큰 여유가
생겨서 지금 일기까지 쓸 정도다. 드디어 오늘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완료되어 점심에 동사무소 가
찾아오려고 한다. 팀원들의 배려를 받아 점심 시작 전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괜히 너무
서두르다가 교통 사고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겠지.
아침부터 상당히 많은 간식을 받아서 풍족했다. 점심은 적게 먹어도 무리가 없겠지. 저녁에는 친구랑
약속이 있다. 슬슬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할듯.
아침 방안의 습도는 48% 정도로 낮아져 있어 무척 쾌적했다. 주식 시장은 여전히 들어갈 각이 보이질
않아서 잠시 잊어두기로 하고 CMA 계좌에 몽땅 넣어두었다. 일일 이체에 제한이 있는지라 가져오기
어렵더군. 어차피 7월까지는 묶여 있어야 하고. 점심에는 후다닥 동사무소 들러서 주민등록증 받았다.
IC 주민등록증이라서 곧장 모바일 신분증 등록했다. 안면 인식 안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럴 일
없더라. 이제 진짜 실물 신분증 전부 파기해버리고 싶다.
퇴근까지 무난했나. 보고도 무사히 마쳤고. 집에 돌아오니 친구가 KFC 사와서 같이 먹었다. 커피까지
사주더라. 무슨 일인지 오늘은 먹을 복이 터졌네. 내일은 둘둘씩 조를 나누어야 할 거 같다. 일단 기기
없어.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AppleTV 4K 3세대 제품을 20만원으로 구매했다. 내일 새벽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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