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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21125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전기장판 없이 못살아)

by 레블리첸 2022. 12. 15.

 

 

 

 

 

전기장판 켜는 것을 깜빡하고 잤는데 때문에 아침에 추워서 깼다. 추워서 깨면 밍기적대는

시간이 늘어나서 결과적으로 기상 시각이 늦어지지. 한기를 느끼고 곧장 전기장판 켠 다음

30분 정도 더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출근 준비했다.

오전동안에 너무 정신 없었군. 체감상 약 40분 정도 지난 거 같은데 벌써 오전이 다 끝났다.

전체적으로 문서 갈아엎어서 시간을 꽤 투자해야 했다. 일정을 알고 있다면 여유를 부려도

됐겠지만 아무튼 만만치가 않다. 그건 모르겠고 점심에는 참치캔 갖고 와서 불닭볶음면에

비벼먹고 여기에 컵밥 하나 더 사먹었다. 아주 포만감이 느껴지는군.

그러고 보니 내일부터는 또 다시 입원을 해야 하는군. 테스트 문서 수정은 적당히 마무리

단계예 들어가긴 했는데 왠지 오늘은 나만 수정 작업을 하는 것 같다. 그냥 천천히 해야지.

그나저나 아이패드 입고가 11월 29일 화요일이라니 이제 진짜 안달나서 못참겠다. 가계부

보니까 지난달보다 오히려 30만원 저축분이 더 늘었군. 한번 마음 놓고 자석 거치대 하나

구매해볼까. 꾸준히 아이패드 거치대와 탭 거치대를 고민했는데 역시 모니터암을 구매가

적당한 것 같아 그쪽으로 마음이 굳혀졌다. 그럼 이제 또 자석이 문제가 되는데.

퇴근 전에는 옥상 올라가서 담소 나누었다. 내려와서는 일기 작성. 고민이 많아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