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켜는 것을 깜빡하고 잤는데 때문에 아침에 추워서 깼다. 추워서 깨면 밍기적대는
시간이 늘어나서 결과적으로 기상 시각이 늦어지지. 한기를 느끼고 곧장 전기장판 켠 다음
30분 정도 더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출근 준비했다.
오전동안에 너무 정신 없었군. 체감상 약 40분 정도 지난 거 같은데 벌써 오전이 다 끝났다.
전체적으로 문서 갈아엎어서 시간을 꽤 투자해야 했다. 일정을 알고 있다면 여유를 부려도
됐겠지만 아무튼 만만치가 않다. 그건 모르겠고 점심에는 참치캔 갖고 와서 불닭볶음면에
비벼먹고 여기에 컵밥 하나 더 사먹었다. 아주 포만감이 느껴지는군.
그러고 보니 내일부터는 또 다시 입원을 해야 하는군. 테스트 문서 수정은 적당히 마무리
단계예 들어가긴 했는데 왠지 오늘은 나만 수정 작업을 하는 것 같다. 그냥 천천히 해야지.
그나저나 아이패드 입고가 11월 29일 화요일이라니 이제 진짜 안달나서 못참겠다. 가계부
보니까 지난달보다 오히려 30만원 저축분이 더 늘었군. 한번 마음 놓고 자석 거치대 하나
구매해볼까. 꾸준히 아이패드 거치대와 탭 거치대를 고민했는데 역시 모니터암을 구매가
적당한 것 같아 그쪽으로 마음이 굳혀졌다. 그럼 이제 또 자석이 문제가 되는데.
퇴근 전에는 옥상 올라가서 담소 나누었다. 내려와서는 일기 작성. 고민이 많아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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