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3 그러고 보니 헌혈도 했고 눈도 맞고 허리도 나앗다 자격증 시험도 있었고 졸업 관련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어쩌면 인생 마지막 휴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에 보다도 맹렬하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었던 영향이 있었겠는데 결과적으로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안 쓰다가 보니 놓쳐버린 포스팅거리가 늘어났다. 날씨가 영하여서 걷기 위해 밖에 나온 것이 후회되는 때에 친구랑 헌혈에 참가했었다. 이게 118회째. 문화상품권 받은 후 탑툰에 결제하고 커뮤니티에 자랑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 다른 친구랑 싸운 탓에 머릿속에 블로그에 대해서는 거의 까먹고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날 복통에 시달려서 귀가를 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었는데 아마 이 때문에 포스팅을 잊어버리고 계속 미뤄왔던 것 같다. 하.. 2022. 3. 1.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