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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091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가?을)

by 레블리첸 2023. 9. 27.

 

 

 

 

 

 

 

 

이젠 아침에 제법 쌀쌀해졌네. 가을이 온 거다. 퇴근할 땐 아직은 더운 거 같은데 아침에는 추워서 뭔가 좀 걸치던가

해야겠다. 몸상태가 안 좋기 때문인지 여러 악몽을 꾸었다. 추억 속 '아오오니'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는데 이정도는

오락에 불과한 수준이고 하이라이트는 달력 보니 9월 중순도 안 지났는데 가계부의 차익 현황이 70만원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하였다.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머리를 싸매고 그야 치과 치료도 많이 받고 전기자전거

수리도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지출이었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다가 깼는데 기운이 전부 빠지더군. 출근해서 가계부를

확인하니 다행히 아직 차익은 2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빼뜨린 것도 없었다.

출근하자마자 일단 오후에 있을 발표 준비를 진행해야만 했다. 정말 정신 없네. 뭐지. 정신 차리니 하루가 지나있다.

미친듯이 테스트하고 결과 반영하고 신입 지원자 가이드했다. 정말 눈코 뜰새 없었네. 무난한 하루였었나 싶었다만

생각해보니 오후에는 SNS 원고 회의로 발표가 있었더라. 결과적으로 무난하게 통과했다. 몇가지 그림은 수정해야

했지만. 주식으로 꽤 달달하게 벌었기 때문에 점심은 내가 신규 지원자에게 사주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4만원 정도 벌었다. 특별히 노력을 들이지 않는데도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달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