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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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일기 안 썼네. 그래도 너무 늦기 전에 알아차렸다. 아침 꿈자리가 이상했다. 꿈속에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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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가자 인력 사무소에서 양중 일감 받아서 했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몰라도 또 다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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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에서도 동시에 일감을 받은 상태였다. 계획은 일가자 인력 사무소 일감을 후딱 끝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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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게 가다 인력 사무소의 현장으로 출근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그런 게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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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없는데. 아침까지만 해도 꿈 내용 상세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지금 쓰려니 귀찮고 애시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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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않는 내용이라 흥미가 식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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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네. 오전에는 환불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건에 대해 은행에 전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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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진행했다. 환불 처리가 진행되지 않아 그렇다고 하는군. 고객사는 환불이 지연된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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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주었다. 결국 기다려야겠다. 이외에도 몇건 환불 요청했지. 잠이 안 온다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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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다가 기절했던 듯하다. 새로 산 전기장판이 매우 포근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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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불빛 탓에 깼는데 새벽 5시다. 그러니 빠르게 하루를 요약해야겠어. 퇴근 후 어제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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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옥상에서 잡담을 나누고 내려오니까 고객사에서 요청이 있다. 빠르게 처리했는데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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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1시간이 지났었네. 퇴근이 늦어지는 게 달갑진 않지만 보람 차다고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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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해서는 사내기자단 원고 작성하고 일기 쓰고 미리 주말 계획 작성했다. 그때가 새벽 1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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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 계약 이행 준비를 못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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