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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12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1개월차 (MacOS로 돌아갈래)

by 레블리첸 2024. 3. 15.

 

 

 

 

 

 

 

 

 

 

일단 어제 레블리첸 아카이브를 등록하자마자 Daum tistory 블로그에서 음란물 게시 건으로 일주일간

계정 정지 처리를 당했다. 달리 말하자면 일주일 정도 작업량이 반으로 줄었다는 거다. 오히려 좋아할

만한 일이지. 네이버 블로그도 정지 당하면 이것을 기회 삼아 차라리 내 시간 더 가졌으련만 아쉽게도

정지 당하지 않았다. 의외로 네이버가 더 포용력이 좋은 건지 아니면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중

극성 페미니스트라도 있는 건지. 아무튼 신경 쓸만한 일은 아니다.

오늘은 상당히 널널하다. 어제 퇴근 무렵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싸그리 처리했다. 그놈의

Test Case 점검 작업이 계속 눈길을 사로잡지만 말이다. 어젯밤에는 갤럭시S24 Ultra 케이스를 미리

구매해두었다. 듣기로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된다고 했는데 벌써 받아 사용하는 사람도 꽤

드문드문 나타나는 모양이다. 더불어서 Adfit 광고단위가 삭제될 예정이다.

 

업무는 무난해서 다행이었다. 아마도 내일은 더더욱 여유로울 것만 같다. 내일은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이나 조금 공부해둘까 싶다. 따뜻한 사무실에 있으니까 벌써 바깥의 혹독한 추위를 잊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침에 엄청나게 추웠지. 영하 12도였나.

 

 

 

 

 

 

 

 

 

 

 

다시 Windows OS 사용해보니 뭔가 불편하다. mac OS 체제에 완전히 녹아들어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제기랄. 퇴근 중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전기자전거가 급발진하는 바람에

발목의 뒷부분이 까졌다. 기기 문제라기보다는 멍청해서 다친 것 같다. 다쳐서 끙끙거리는데

때마침 냉동고 수리도 시기가 겹쳤더군. 아픈 발을 절뚝거리면서 어쨌든 냉동고를 고쳤다.

처음에는 나사가 안 온줄 알고 굉장히 난감해 했는데 다행히 찾아보니까 있더라. 다친 다리도

씻을 때 퍽 따가울 게 무서워서 친구한테 징징거리려고 했다만 생각해보니 친구 녀석 작년에

발 다쳐서 수술했었기 때문에 닥치고 있기로 했다. 아무튼 의외로 상처가 얕은지 그렇게 까진

아프지 않았다. 다만 열받는 것은 전기장판에 연고가 묻을 수가 있다는 것 정도.

어쨌든 일은 무난했으니 그럭저럭 하루를 이만 마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