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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0320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잔잔?)

by 레블리첸 2024. 5. 23.

 

 

 

 

 

 

 

 

 

 


의외로 조용하다. 온갖 호들갑은 다 떨었는데 계정 준비를 고객사에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단순히 결제만 보면 된다. 

비용이 무지막지하기는 하지만 법인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부담이 사라졌다. 사실상 테스트와 다를 바

없는 감각이다. 덕분에 상당히 여유가 생겨서 주식 구경할 수 있었다. 주식으로 오전에 7만원 벌었다. 우리금융지주

너무 맛있다. 대략 3일 전이었으면 같은 종목으로 20만원 벌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깝지만, 지난 것에 붙잡혀 

있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그날은 유독 회사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기도 했고. 


어쨌든 일기도 썼다. 그나저나 빨리 갤럭시탭 마그네틱 거치대가 출시되면 좋겠는데. 어쨌든 업무가 순조로우면

그것으로 행복이다. 


이번달에는 민방위 훈련이 있구만. 훈련 끝나면 친구랑 맛집 같은 라멘 먹으러 갈 건데 벌써 기대가 된다. 그러고

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구만. 뭐 했다고 벌써 월급날이 가까워졌지. 아무튼 예금 깨뜨릴 일 없어져서 오히려 

좋다. 가계부도 정리했다. 아무래도 학원 등록을 한 탓에 벌써 지출이 꽤 있네. 

 

 

 

 

 

 

 

 

 

 


최종적으로 무난했다. 자칫 결제 금액이 커질뻔 했지만 간부가 적절히 정리해주기도 했다. 과연 내일은 또 어떤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질까. 다음주 목요일에는 회식 일정이 생겼다. 전달 받은 것은 어제지만.

퇴근 후에 친구랑 피자 먹었다. 방문 포장이어서 직접 갔는데 새로 편의점 개장한 곳이 보여서 구경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맥주에 과자 더 사서 돌아왔다. 그래서 양껏 먹었는데 급하게 먹은 탓인지 배탈이 나서 쏟아냈다. 그럴

수 있지. 진짜 유당불내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