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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래 기다렸지?!
일단 놀라운 사실을 하나 말하자면 필기 자료도 이미 완성했고 원고까지 작성 했었는데 그림을 준비 못해서 대략
반년 가까이 묵혀 두었다는 거다. 심지어 지금 이 원고조차도 완성된 건 아마 올해 초였을 거야. 올해의 초입부터
갑자기 회사 일이 겁나 바빠지고 휘하에 관리해야 하는 직원이 6명으로 늘어버린데다가 고객사에서 바라는 업무
사항이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정신 없어 죽겠는데 2024년 시작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다가 독감의 연타를 얻어
맞았고 그러는 와중에 리눅스 마스터 2급 따겠다고 학원까지 다니느라. 한 마디로 일축하자면 바쁘고 힘들었거든.
참고로 왜 판매자가 반말을 하냐고 물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사업자가 아니고
여러분처럼 평범한 회사원이자 때로는 학생이다. 이 자료는 대학교 선배가 밥 한끼 사주면 주는 족보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
어쨌든 작년 초가을 즈음부터 블로그에 찾아와서 CSTS 필기 자료를 공유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었는데
이렇게 늦어져서 조금은 면목이 없다.
ISTQB CTFL 자료집 판매를 한 이후 시간이 상당히 많이 흘렀다. 그럼 그동안에는 과연 어떤 점이 더 개선됐나?
앞선 다른 자료를 구매해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에는 무식하게 한글 문서에 필기를 했었다. 그것만으로
자격증을 공부를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 깔끔하게 정리되고 체계가 잡혀 있는
문서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커져 갔다. 이후 나는 MicrosoftOffice365를 구독했고 Word를 이용해 이전에
비해 체계가 잡힌 필기 자료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목차를 만들고 개요 수준을 지정했다.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구매자를 위한 것은 아니다. 먼 미래에 혹시 내가 필요로
할까봐 정리한 문서일 뿐. QA 업계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미 ISTQB CTF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원래 모든 자격증은 쌍기사를 달고 있는 자가 간지가 나는 것처럼 나도 멋을 내기 위해 QA계의 쌍기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고 무엇보다도 CSTS 자격증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인데다가 취득하고 나면 내 명함에 CSTS
로고를 넣는 게 공식적으로 허가가 된다는 게 좋았다. 물론 ISTQB도 된다.
난 3번만에 붙었지만,너는 2번 안에 붙어라...
블로그에서 주구장창 떠들어댄 덕분에 슬슬 지인들로부터 이제 그만 좀 말하라고 항의를 들을 법도 하니까 간단히
요약하자면 방심해서 첫번째 도전에서 탈락했고 너무나도 바빠서 두번째 응시에서 불합격했지만 어찌저찌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세번째 시도에서 겨우 합격했다는 내용이다.
상식적으로 HSK 중국어 자격증이랑 리눅스 마스터 2급을 공부하는 동시에 CSTS 자격증 공부하는 머리 이상한
사람이 나말고 더 있을리가 만무하고 회사에서 승진과 동시에 TF팀 업무를 기존 QA 업무와 병행하며 추가적으로
레퍼런스 발표 준비까지 겹치는 등 동분서주하는 나날이 모두에게 일상적인 건 아니니 내가 특이한 경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아무튼 필기 자료 판매한다는 놈이 3번만에 붙었다고 하면 자료의 신빙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겠다. 참고 하시길.
CSTS 자격증의 필기 내용을 완전히 정독했어도 실제로 문제를 맞닥뜨리면 머릿속이 하얗게 될 수 있다. 경험이다.
ISTQB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상태이니깐 CSTS 자격증 시험 문제라고 해봤자 비슷하거나 그 이하겠지 생각하고
모의고사를 전혀 풀어본 적 없는 상태로 첫번째 시험에 응시했을 때 내가 그랬다.
시험 문제 유형이 아주 다르지는 않지만 CSTS 자격증의 경우에는 특히 미리 모의고사로 출제 문제 유형을 익혀
두는 게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에 유리할 것이다. 첫번째 시험 봤을 때 모의고사 좀 풀어봤으면 함정 안 걸려서
바로 취득해 14만원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자꾸 아쉬움이 남는 것을 보면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긴 한가 보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방심하지 말고 꼭 모의고사 좀 풀어보고 시험 응시하길 바라.
굳이 ISTQB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왜 취득했는가. 그 이유는 QA로서 다른 테스터와 차별성을 띄고 싶기
때문일 거다. SW 테스트 자격증을 국제 자격증과 국내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2개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QA에 진심인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자격증으로 증명이 되니까.
그러니까 따야겠지?
참고로 해당 자료는 제작자가 CSTS FL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제작한 필기 자료로 나름대로의 저작권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재판매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자료 특성상
구매 후 변심에 의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 주의사항 ※
해당 자료는 Microsft Word 문서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자료는 인쇄 및 수정이 불가 합니다. 구매하신
다음 채팅으로 자료를 받으실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최대한 서둘러서 전송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9시
부터 19시까지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회신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자매품> (진짜 형제임ㅋㅋ)
https://smartstore.naver.com/ravlitzen/products/6449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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