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iary/▶ 근무 일지

20240510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식도락)

by 레블리첸 2024. 7. 16.

 

 

 

 

 

 

 

 

 


우선 일기부터 쓸까. 오늘은 퇴근하고 참 이것저것 다양하게도 먹었다. 일단은 친구랑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 세트에다가 단품 버거 하나씩 추가해서 먹었다. 주방 아르바이트생이 신참인지 꽤

고성이 오갔고 오늘이 행사일이라서 사람은 엄청 많았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오래 간 기다려야

했다. 대략 30분 정도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듯했다만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다. 주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청년들이 딱할 뿐이지. 어쨌든 맛있게 식사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빵을 먹었다.

이번에도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빵이다.

귀가 후 열심히 바닥 청소하고 있는데 이웃이 건빵을 줘서 받았다. 먹지는 않았고. 생각해보니까

딱히 더 먹은 건 없는데 왜 이렇게 뭔가 많이 집어먹은 기분일까.

친구가 블루아카이브 호시노 프린팅 티셔츠 선물해주었다. 무려 가격이 5만 5천원이더라. 흰티

라서 관리가 매우 빡센데 조금 부담스러웠다. 검은색 옷이 편한데.

오늘은 사내 기자단 원고 써서 필히 보내야겠다는 각오로 일기를 여기에서 줄인다. 그건 그렇고

5월초라고 전달 받았던 니케 갤럭시탭 마그네틱 거치대가 5월말로 연기된다 한다. 여기서 한번

더 미루어 지면 진짜 진지하게 컴플레인 제기해야겠다. 장난 하냐고. 작년 겨울부터 기다렸는데.

이 일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2개 구매해서 잘 쓰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