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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02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찾은 여유)

by 레블리첸 2024. 12. 31.

 

 

 

 

 

 

 

 

 


무난하게 하루가 지나갈 듯하다. 월말인데 이정도는 허가해줘. 하지만 언제나 특이사항은 인력으로부터

발생하는군. 참으로 짜증이 난다. 단순 사원이었을 때에는 내 할일만 잘하면 문제 없었는데 역시나 관리

하는 직급이 되니까 내 할일 하는 것으로도 벅찬데 부하까지 챙겨야 하니 성가시다. 나도 단순 사원이고

싶다고. 점심에는 동료가 파파존스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행사 중인 피자를 주문해 먹었는데 상품 보니까

조금 별로다 싶었다. 친구랑 먹을까 했었건만 말아야겠다.

오후에는 회의가 있었는데 결국 또 일손이 엄청 부족하게 될 것 같더군. 쉬운 일이 아니었다. 추가적으로

결제 문제로 인하여 구글과 문의가 진행이 되었다. 그 다음에는 KPI 건으로 써야 하는 일이 있어서 뚝딱

해치웠다. 오늘은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었군.

퇴근 전에는 화장실 한판 때렸다.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변비보다는 낫겠지. 내일도 부디 한가로운

하루였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