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로부터 받은 다양한 업무 요청들을 차근차근 정리해서 다같이 처리했다. 애시당초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으니 문제가 발생할 것도 없지. 웬만한 특이사항을 처리했다. 문제는 여기까지 썼던 게 아마 오전
11시였던 거 같은데 오후부터는 일감이 개같이 몰아쳤다는 사실. 얼마나 일감이 많으면 일감이 넘쳐나서
휴가인 내일까지도 출근해야 할 정도다. 진짜 개빡치는군.
내일은 고객사의 사무실 방문해서 할 일이 있다. 와중에 검지 손톱 너무 짧게 잘랐더니 살짝 내성 손톱이
느낌이 있다. 빡치는 일이 정말 첩첩산중이구만. 그런고로 일단 이 일기의 제목부터 틀려먹었다. 오늘은
조용히 지나갈 줄 알았는데 요란스러웠으니 말이야.
보고서 개편으로 아주 난리다. 바빠죽겠는데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늘어나니 신경질나네. 업무는 어떻게든
다 해치우긴 했다. 간만에 테스트를 직접 한 것 같군. 퇴근 무렵에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늦게 퇴근했지.
어차피 모든 게 지나고 나면 다 상관 없는 일이긴 해. 스마트 스토어 판매 처리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그나저나 M4 아이패드 구매할까 고민이 된다. 다만 휘는 현상은 괜찮아진 건지 걱정. 아이패드 미니 A17
Pro 칩셋은 딱 보니 살 것이 아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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