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였다.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오늘은 Back-End QA 진행했다. 단순히 Webpage UI 대상으로
QA 진행할 뿐이라는 인상이 지금은 더 강하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내내 Test Case를 보완만 했다. 퇴사한
전임자가 살짝은 그리워지는 순간이었군. 마음 편하게 Front-End QA 담당만 하고 싶었다고. 일기에 별로
쓸 내용이 없군. 오후에 화장실 한판 때렸다. 아침에 비요뜨 먹어서인지 매우 변 상태가 훌륭했다. 한번 치질
겪고 나니 장 건강이 제일이다.
간식도 이것저것 많이 집어 먹었네. 빼빼로데이라서 빼빼로 얻어 먹기도 했다. 나도 팀원들에게 챙겨 주었다.
점심에는 공화춘에 참치 비벼 먹기도 하는 등 알차게 먹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명조 빵 사려고 했는데 항상 들를 때마다 없어서 분하다. 내가 보기에 딱했는지 편의점의
사장님이 아침에 딱 4개 들어온다고 말씀해 주시더군. 글렀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장리' 얻었으니까 된 건가.
날씨는 내일부터 또 다시 추워진다는 모양이다. 주말에 구매한 귀도리는 대실패였으니 귀를 덮어 보온하려면
귀도리를 다시 구매해야 할 거다. 괜찮은 제품 없으려나.
지난주 금요일 일기를 못썼더군. 빨리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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