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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113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사람 살려요)

by 레블리첸 2025. 1. 17.

 

 

 

 

 

 

 

 

 


일감이 휘몰아친다. 어찌 저찌 열심히 노는 젓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건진 모르겠는 상태였다. 그래도 배가

전복되지 않은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겠지. 오늘은 다행히 부사수가 일을 잘 해주어서 버텼지만 내일은

또 내일대로 걱정이다. 내일 부사수가 연차라 없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Back-End 검증이 또 다시 보류 됐다.

정말이지 일정이 오락가락하는구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도 하루가 용케도 지나갔군. 미용실은 미리 전화해서 기달려 달라고 요청했다. 퇴근하고

전기자전거로 달려서 겨우 약속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어쩐지 이번에는 짧게 잘린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다고 본다. 깔끔한 것도 좋지.

 

 

 

 

 

 

 

 

 

 

 

특이사항이라면 오랜 벗의 간곡한 부탁으로 오늘부터 ‘레블리첸 아카이브’ 연재는 중단 됐다. 성인물을 본다는 게

조금 불편했던 듯하다. 하기사 나 역시 한때 블로그에 주구장창 외설물만 게시하는 이웃들 때문에 창피 당할 뻔한

적이 있었으니 이해가 되는군. 그러한 연유로 이제 그런 종류의 글을 보게 될 일은 없게 될 거다. 이제부터는 어떤

Contents 잡고 글을 올려야 하나. 일기만 쓰면 재미가 없잖아. 조회수가 2자리수도 안 나온다고. 야한 거 올리면

조회수 잘 나오는데 말이다. 야한 건 돈이 된다.

매우 피곤하네. 오늘은 일찍 자고 싶다. 일찌감치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