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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120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PC 박살!)

by 레블리첸 2025. 1. 22.

 

 

 

 

 

 

 

 


부하 직원 둘의 업무용 PC 고장이 있어서 조치를 받았던 게 일단 기억에 남는군. 단순히 PC 노후화 문제였다.

애시당초 좋은 기기를 썼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본체도 상당히 느려터져서 열불

난다. 그냥 Mac Mini 사용해서 업무하면 안 되는 걸까.

다음 사내 기자단에는 반드시 Mini PC 소개를 해야겠다. 오늘은 다시 Back-End Test 부활했는데 다시 하니

조금 머리가 복잡했지만 어쨌든간에 해치웠다. 진행률은 엄청나게 많이 뽑았으니 오후에는 조금 느긋하게 진행

하려고 한다. 11월 10일에 구매한 문화상품권 충전도 시켜야겠군.

 

 

 

 

 

 

 

 

 

 

 

 


오후에도 할 일이 많았다. 특히나 할 일이 많았던 모양. 다음주에는 특히 로테이션으로 인원들을 빼간다고 한다.

바빠 죽겠는데 정말. 한편 고객사에서는 자꾸만 이것저것 확인해달라고 요청을 남발했다. 정말이지 어렵게 하는

구만. Back-End 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없는데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모르겠네. 퇴근 후에는 고시원 원장

님이랑 차돌짬뽕 먹으러 갔다. 나름대로 먹을만 했다. 값은 비쌌지만 괜찮았네. 이후에는 씻고 후딱 누웠다.


그래도 벌써 수요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군.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장염에라도 걸린 것처럼 화장실에서 주루룩 쏟아냈다.

거의 내장까지 뽑아낸 게 아닐까 싶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뱃속이 가벼워졌으니 좋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