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끝나고 자리를 옮겨야 했다. 이것저것 짐이 많다 보니 상당히 내 자리가 웅장해졌는데 다들 업무중이라
사진 찍기 뭐하니까 그냥 내일 출근해서 사진 찍으려고 한다. 오늘은 참 정신 없는 하루였는데 묘한 안정감이
느껴졌다. 추가 인원이 있어서 상당히 든든하구만. 그래도 덕분에 신규 보고서에 익숙해질 시간을 벌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역시나 고객사로부터 또 호출이 있었다. 일정이 변경되었다는군. 이럴 거면 일정 왜
미리 짜니. 정말이지 힘들게 하는군. 어쨌든 나중에는 iframe 이용해서 신규 보고서까지 완전 자동화를 하려
한다. 귀도리 박살나서 조금 열받는다.
퇴근하고 돌아오니 친구가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사주었더라. 맛있게 먹었다. 안 먹었으면 밤까지 못버텼을듯. 아무튼
여유가 있으면 일정도 새로 짜야겠구만. 회사 일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다. 다행인 건 이번 새로 들어온 사원이
폴드 제품을 가지고 있어서 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저녁으로는 친구랑 KFC 치킨나이트 배달 시켜서 먹기로 했다.
얼른 자야지. 중순에 드디어 M4 Mac Mini 도착하는데 얼른 시간이 지나면 좋겠다.
내일부터 철도 노조 파업이라고 한다. 어제 밤에는 계엄령 오늘 밤에는 총파업. 아주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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