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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41128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죽겠다 진짜)

by 레블리첸 2025. 2. 7.

 

 

 

 

 

 

 


개바쁘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군. 테스트하려고 취직했는데 온종일 보고서만 쓰고 있네. 시간은 빨리

가서 좋다만. 퇴근하기 10분 전에 엄청 중요한 검증 업무가 발생해서 급하게 처리한다고 30분 정도 잔근한

게 기억이 난다. 어차피 19시에 직장 후배랑 밥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부담은 아니었다. 그나저나 퇴근을

해서 집 오니까 친구가 맥도날드 햄버거 단품 사서 책상 위에 올려다 두었더라고. 하여간에 이상한 놈.

퇴근 전에 화장실을 옴팡지게 조졌다. 뱃속에 아무것도 안 남길 정도로. 매일 아침마다 요거트 먹는 보람이

있네. 생각해보면 점심에도 이미 화장실 한판 때렸잖아. 아무튼간에 좋은 일이다.

 

 

 

 

 

 

 

 

 

 

 

 

이 빌어먹을 회사 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자동화를 시켜야만 한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 특별한 일정 없을테니 주말에 또 피시방에 가서 작업을 하지 않을까 싶다. 겁나게 피곤하구만.

일찌감치 침대에 누웠다. 한편 자석 멀티탭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 사고 싶다. 내일 저녁에는 친구랑

샤브샤브 먹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