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바쁘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군. 테스트하려고 취직했는데 온종일 보고서만 쓰고 있네. 시간은 빨리
가서 좋다만. 퇴근하기 10분 전에 엄청 중요한 검증 업무가 발생해서 급하게 처리한다고 30분 정도 잔근한
게 기억이 난다. 어차피 19시에 직장 후배랑 밥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부담은 아니었다. 그나저나 퇴근을
해서 집 오니까 친구가 맥도날드 햄버거 단품 사서 책상 위에 올려다 두었더라고. 하여간에 이상한 놈.
퇴근 전에 화장실을 옴팡지게 조졌다. 뱃속에 아무것도 안 남길 정도로. 매일 아침마다 요거트 먹는 보람이
있네. 생각해보면 점심에도 이미 화장실 한판 때렸잖아. 아무튼간에 좋은 일이다.
이 빌어먹을 회사 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자동화를 시켜야만 한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 특별한 일정 없을테니 주말에 또 피시방에 가서 작업을 하지 않을까 싶다. 겁나게 피곤하구만.
일찌감치 침대에 누웠다. 한편 자석 멀티탭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 사고 싶다. 내일 저녁에는 친구랑
샤브샤브 먹기로 약속했다.
'■ Diary > ▶ 근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202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되겠냐고요) (0) | 2025.02.11 |
---|---|
20241129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두통....) (0) | 2025.02.10 |
20241127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죽어라 ㅋ) (0) | 2025.02.06 |
20241126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파킨) (0) | 2025.02.03 |
20241125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기진맥진 초죽음) (0) | 202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