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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528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잇몸으로!)

by 레블리첸 2025. 8. 7.

 

 

 

 

 

 

 

 


검증 업무 해야 하는데 기기가 부족했다. 그래서 냅다 구매했다. 그래봤자 1대 추가될 뿐이지만 그 덕분에

공백은 줄었다. 애시당초 5명이 편성되어 있는 것부터가 문제이긴 했어. 그래도 그만큼 많은 여유가 있어

나쁘진 않지. 다음달이 되면 기기를 2종류 정도 더 구매할까 싶다. 역시 QA는 장비빨이라고 해야 하나.

 

 

 

 

 

 

 

 

 

 

 

오전은 그렇게 여유롭게 지나갔고 오후도 그러했다. 오후에는 그다지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이슈 수정이 매우

빠르게 확인이 되어 파격적인 휴게 시간을 부여했다. 인간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이는 동물이니 말이다. 오후는

나름대로 여유가 있으니 이렇게 일기도 쓴다.

아침에 일어나기 좀 힘들었지. mini HDMI Gender 2개 구매했다. 좌측인지 우측인지 몰라서 일단 2종류 구매.

이번달은 지출이 상당히 많았으니 다음달에 마그네틱 HDMI Connector 구매할 것 같군. 오후에는 꽤나 한가힌

덕분에 월말 가계부 복기까지 했다. 5월 31일 토요일 시험이 정말 코앞이구만.

 

 

 

 

 

 

 

 

 

 


개빡치게도 집 가려고 하는데 전기자전거 뒷바퀴에 바람이 빠진 것을 확인했다. 지난번 누군가 땅바닥에 떨어뜨린

형광등 같은 것을 바퀴로 밟고 지나가며 터뜨렸는데 그 조각 때문에 타이어가 찢어진 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좀

열받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집까지 자전거 질질 끌고 왔다. 도착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곧바로 버거킹 가서 식사했다.

목을 축이니까 좀 낫군.

 

 

 

 

 

 

 

 

 

 

 


퇴근 이후에는 빨래 돌리고 로봇청소기 돌리고 로즈딘 미니 냉동고에 구비해둔 얼음팩 집어넣어서 판매자의

권고대로 냉기를 보충해보았다. 이래도 안 되면 정말 답이 없는 거다. 역시나 이래저래 돈이 깨지는 5월이네.

얼른 5월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