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게 잤었다. 이유가 뭐였지. 낮잠을 3시간 정도 잤기 때문에 잠이 안 왔을 것 같네. 마침 Hololive 소속 Vtuber
'히오도시 아오' 졸업 사건이 있어서 사람들 반응 본다고 못잔 것도 있을듯. 새벽 3시 중반쯤지나서야 잤는데 오전
9시에 일어나서 일과 시작했으니 참으로 건전하기도 하지.
아침에는 샤워하고 씻고 쿠팡 프레쉬 방울토마토 도착해 있길래 끼니를 처리했다. 남은 것은 내일 저녁에 간식으로
먹어야지. 이후에는 빨래 돌리고 사무실로 향했다. 도착해 있는 물티슈 뿌리고 도시락통과 아이폰 수거했다. 그리고
캐시워크 쿠폰 받은 김에 버거킹 가서 점심 먹었네.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다시 사무실 가서 양치하고 업무 조금
미리 처리해두었다.




내친김에 다 끝내고 싶었으나 영화 시간이 임박해오는지라 일어났다. 근방의 미용실 예약도 했지. 비싸더라.
영화 보고 나면 사무실 어차피 돌아와야 하니까 일을 마저 할지 아님 미용실 미리 가서 눈치를 살펴볼지 좀
고민되네.
미용실이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서비스가 실로 훌륭했다. 이발 끝나고 감격해서 음료수까지 돌렸다. 이후에
기대하던 고기카레 먹으러 갔는데 맛이 일품이었다. 마찬가지로 가격대가 좀 있어서 너무 자주는 오지 못할
것 같지만 가끔 치즈 땡길 때 들를 것 같군.
오후 10시밖에 안 됐지만 상당히 피곤해서 일찍 누웠다. 점심에 회사 사무실에서 화장실 한판 때렸는데 저녁
귀가한 다음에도 화장실 한판 때렸군. 토마토를 먹은 덕분인 건가.


일요일 점심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분주했던 모양.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침낭과 이불을 세탁기 돌렸다.
비어있다니 럭키. 조금 허기가 있기 때문에 어제 사둔 방울토마도 한줌 집어 삼켰다. 걱정 반 기대 반 피자 가게에서
직장 후배랑 밥 먹었는데 솔직히 아쉬움이 큰 식당이었다. 하지만 그밖에 다양한 저렴한 먹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 큰 수확이 있었다고 봐야겠네.
남은 연휴동안에는 PC Master, AICE Future 2급 자격증을 공부해야겠지. 내일은 AICE Future 2급 모의고사를
만들고 그 다음에는 PC Master 자격증 2차 기출 문제를 교재에 녹여내는 작업을 해야겠다.
아직 ⟪체인소맨⟫ 극장판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열심히 OST 듣고 있다. 일요일인 오늘은 노래에 흠뻑 취해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대형 매장에 들러 샤인머스캣과 빵을 사서 집에 돌아와 먹었다. 알찬 하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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