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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50725 레벨4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뭐야 3개월마다 반복되는 거야?)

by 레블리첸 2025. 10. 16.

 

 

 

 

 

 

 

 

어제는 좀 일찍 잤다. 한가지 아쉬운 건 역시 두통약을 먹고 잘걸.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약 먹고 출근하니 그래도

다행히 몸상태가 조금 낫긴 했다. 테스트는 무난했다만 이래저래 고장난 게 많아서 걱정이 많다. 이대로 괜찮은가.

하지만 다들 포기한 분위기다. 살아만 있어다오.

어떻게든 오전 업무까지는 끝냈다. 주말이면 PC Master 자격증 공부하고 싶었는데 KPI 때문에 이것저것 준비할

자료가 많아서 조금 정리를 해야겠다. 월별로 뽑아낼 수 있는 문서부터. 특기할만한 일은 없다. 오늘이 급여일이라

예금이 만기되어 20만원 정도가 추가로 입금된다는 것 정도.

 

 

 

 

 

 

 

 

 

 

 

 


퇴근 이후에는 어차피 집에 닭가슴살도 없겠다 민생 지원 소비 쿠폰 15만원 사용할 수 있길래 한번 안 가본 중식당

가서 먹어보았다. 고시원 원장님이랑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있더군. 이런 맛집을 두고 왜 여태까지 안 갔나 싶더라.

정도였다. 가계부에 적기는 애매하군.

받은 쿠폰을 11월 30일까지 다 안 쓰면 국고에 환수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써야만 하는 돈이라는 건데 그냥 받지

않은 셈치고 안 쓴 셈치련다. 한가지 다행인 건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다는 거다. 돌아와서 화장실 한판 때렸다.

체중이 1kg 정도는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더라. 흡족하네.

레이EV 구매할까 매우 망설였지만 역시 말기로 했다. 당장 운전할 수도 없는 차 사서 뭐하랴 차라리 70만원이든

이사 비용 지원 받는 게 낫겠지. 역시 두통이 다시 심해지기 시작해서 두통약 먹었다.

근데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어제도 일찍 잤는데 2025년 7월 23일에도 빨리 잤구나. 3개월마다 반복이

되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