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크릴 피규어 판매 후기, 대리 판매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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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yo랑 탑툰으로부터 받은 새해 선물, 잊지 않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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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로부터 받은 잡다한 선물들을 친구로부터 자신에게는 필요가 없으니까 처분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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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에는 완성도나 품질이 썩 나쁘지 않아서 당근마켓 중고거래로 싸게 싸게 팔아넘겨서 점심 라면 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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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해야겠다는 생각에 닿았어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버려도 문제없는 골동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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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구하는 귀품일 수 있으니까요. 마치 제 노트북을 근처의 고물상에 갖다줘도 되지만 기왕이면 60만원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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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할 때 밑천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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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올려두었더니 지나가던 저의 팬분께서 매물을 확인하시고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체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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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고렙이 아니면 접근조차 두려운 수준의 고열인 거 보니까 경외감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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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눈 끝에 이 분의 체온에 반해버려서 원래는 돈독이 오를대로 올라 별개로 판매중이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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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까지 덤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체온을 보니 단기간에 사람을 매료하는 힘이 있는 분이세요.

 

 

 

 

 

 

 

 

이 넓은 정보의 바다에서 저라는 인격체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심지어 당근마켓에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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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게 되었으니 기념 삼아서 저의 친필 사인을 동봉하여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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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스터디 모임에서 기선 제압을 위해 사용했던 그 싸인입니다. 코팅 비용으로 1,500원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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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라 지출을 아끼기 위해 재활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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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비용으로는 장당 1,000원씩 받더니 코팅은 1,500원을 받는 것을 보니 왠지 호갱 취급을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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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드는데 부르는 게 값이 되는 시가가 적용되는 거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https://ravlitzen.tistory.com/448

2022 새해를 맞은 후로 엄청 놀러다니고 있는 근황입니다

 

 

 

 

 

다행히 저의 팬분(팬 아님)도 흡족해하시는 듯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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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최근 개설한 저의 스마트 스토어에도 친필 싸인을 등록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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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더군요. 장당 5만원 정도라면 아마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100장만 팔리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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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하겠습니다.

 

 

 

 

 

 

 

 

 

앗... 아앗..

재활용 쓰레기....

 

 

 

 

 

오늘의 교훈 : 헛짓거리를 하지 말자..

 

 

 

 

 

 

 

 

 

 

 

 

 

 

 

 

물론 연출된 내용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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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초라서 심심해서 그랬습니다. 장난에 어울려주신 구매자 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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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좋은 포스팅거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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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까마귀의둥지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해봤는데 상품 리스트 많아졌으면 좋겠어서 혹시라도 당근마켓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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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올렸는데 잘 판매되지 않는다면 대신 상품을 등록해드리겠습니다! 거래는 직접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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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료는 10%(최대 10,000원)만 받을 건데 저는 공무원이 아니니 사례비를 얹어주셔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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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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