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7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5일차

 

 

 

 

 

 

아직도 출근 5일차. 제대로 주말을 맞은 뒤 첫출근인데 벌써부터 회사 가기 싫어져서 큰일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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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TC를 작성한다. 오전 안으로 끝낼 자신이 없어서 자리 앉자마자 시작.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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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가 주식 계좌 잘못 설정한 상태로 매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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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삼각김밥이랑 음료 2병을 샀고 이거로 아침밥과 간식을 떼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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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원 지출이라.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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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예상했던대로 계속해서 Test Case를 작성했다. 진도가 생각보다 안 나가서 기사님이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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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님이랑 쇼부 쳐보겠다고 했는데 실패한 듯하다. 묵묵히 TC 작성하다 점심 시간에 사온 김밥,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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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는데 아무래도 양이 부족해서 편의점에 가 김밥 한줄 더 샀다. 선배랑 담소 나누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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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도 이어서 쭉 일했다. 사진을 찍으면 비밀 유지 계약 위반이라 아쉽다. 오후에 리뷰 예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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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로 통 크게 미뤄졌다. 오후 16시쯤 끝났고 이후부터는 퇴근할 때까지 검수했다. 나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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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한다고 하기는 했는데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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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산재 처리 휴업 급여를 받았다. 그리고 생동성 아르바이트 합격 판정도 받았다. 꽤나 달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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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출근했었다면 인센티브 느낌으로 월 400버는 직장인 느낌 낭낭하게 받았을텐데 맞물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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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기간이 애매하게 겹치면 부정 수급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까. 안전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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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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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익숙해지고 바쁜 기간이 지나면 얼른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부업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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