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할 안경을 집에 두고 출근했다. 가뜩이나 모니터도 안 좋은데 눈 아파서 죽겠네. 오늘은 어제
이어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순조롭다. 비록 눈깔이 삐구라서 화면이 안 보이지만 그것 빼면 다 좋은 듯.
어려울 내용이 없다. 문제라면 단 한가지 결제 부분인데 그것도 귀찮을 뿐이지. 문제라 할 것까진 없다.
이런 날 안경을 쓰고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으련만. 미련한 녀석.
MAC mini와 함께하니 든든하다. 얼추 오후쯤 되어서 테스트가 마무리되었다. 본래는 3일 일정이었는데
1.5일만에 끝내버렸군. 그야 둘이서 쪼개어 진행했고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겨 테스트 케이스가 거의 반
토막이 났으니 당연한 결과겠지. 맥미니 잘 샀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군.
다만 안경이 없어서 계속 거슬린다. 화면이 제대로 안 보여서 심히 빡친다. 이런 날이 있어야 안경에 감사
그리고 소중함을 느끼지. 정신 없기는 했다. 한 번도 주식 구경을 못했네. MAC에서 쓸 카카오톡 계정이나
별도로 만들어둬야겠군. 파일 주고 받기가 너무 불편하더라.
근데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몰라서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이 시점까지도 못만들고 있다. 썸바리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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