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당히 한가롭군. 일정이 다음주 월요일까지. 월요일은 휴일이니까 2일 정도 남은 것인데
이미 테스트는 거진 다 완료된 상태이다. 본래라면 탐색적 테스팅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점을 발굴해내기 작업에 한창이겠지만 고객사에서 인원수를 대폭 줄인만큼 지나치게 역량을
발휘했다가는 오히려 스스로의 목줄을 조이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널널하게 간다.
때문에 할 일이 없어서 문서를 전체적으로 가다듬었다. 그리고 적당히 다른 곳에 관심사를 돌렸다.
예를 들면 그동안 소홀해서 지나쳤던 밀린 일기를 작성하는 등의 일이 있겠군. 그리고는 화장실도
한판 때리고. 왜 요즘 볼일 보는데 시원찮지. 에너지를 과도하게 많이 쓰고 있는 걸까. 이후부터는
잠깐 킥보드에 묶을 관절락 자물쇠를 알아보기도 했다. 쓸만한 제품으로 보이는 상품은 대부분이
중국산이구만 그래.
그나저나 1,400만원 정도 예금을 예치하고 싶은데 망할 놈의 거래 제한 계좌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짜증이 난다. 점심에 시간이 넘쳐나니까 갔다올까. 그러고 보니 지난날 보고서 자동화를 작성하여
공유해 드렸건만은 활용하시지 않는 듯하다. 스프레드시트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으시는 모양이다.
엑셀은 버젼마다 사용할 수 있는 수식도 달라지고 심지어는 파일을 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 고치기가 번거로운데 말야.
'■ Diary > ▶ 근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004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7개월차 (혼났다ㅠ) (0) | 2022.10.21 |
---|---|
20220930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머리가 빙글빙글) (0) | 2022.10.20 |
20220928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도짓코☆) (0) | 2022.10.18 |
20220927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중과부적) (0) | 2022.10.17 |
20220926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힐링 컴퍼니) (0) | 2022.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