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저녁에 졸리지 않은 것은 커피의 영향이었군. 하지만 역시 카페인 과다 섭취와 동시에
당분 과다 섭취는 뇌 건강에 좋지 않은 듯하다. 하루 정도 안 마셨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업무 종료 후의 일상에 영향이 크다니 중독되기 전에 끊어야겠구만. 정보보안 마그네틱 보호
필름과 삼성전자 정품 북커버 케이스가 도착한다. 아쉽게도 지금 회사에 있는데 집에 오는군.
역시 회사로 받을걸 그랬나.
사실상 어제 다 업무는 끝난 상태라 일단은 오전에는 이슈 수정 확인하고 명목상으로는 구독
테스트 대기 상태를 유지했다. 아시겠지만 오전부터 블로그에다 일기 올리고. 바로 어제부터
파이메이커스와 다시금 계약이 재개되어 원고 발행이 시작되어서 아마 열심히 블로그에서는
포스팅을 해야 할 거 같다. icloud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iPhone에서 작성한 메모장에까지 간편하게 열람이 가능하더군. 젠장 바로 직전에 아이폰이랑
모니터 번갈아 보면서 겨우 겨우 일기를 작성한 참이었는데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그만일
일을.
더럽게 졸리고 피곤하군. 오후에는 정신이 없었다. 그만큼 따분했고. 얼른 아이패드 사고 싶다.
대체 언제쯤 출시되는 거지. 아무튼 점심에는 오랜만에 치킨 마요를 먹었고 입가심으로 새우탕
하나 더 먹었다. 많이 먹어서 그만큼 더 노곤한 건가. 요즘 또 성장기인지 식욕이 폭발하는구만.
퇴근 무렵에는 떡 하나 얻어 먹었다. 그리고 디시 갤질했군. 다음주 월요일에는 다시 리더 대행.
걱정이다. 지난 번 쓴 휴가가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된 이후 사용된 건이 되어 연차 계산에 맞지
않아 반려되어 다시금 결재 상신해야 했다. 귀찮군. 그래도 겸사겸사 물어보니 미사용분만큼은
일급 적용되어 파견직일 때 급여일날 같이 지급된다고 하는군.
주말에는 바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길러진 머리를 좀 깎은 뒤에 전직장에서 친해졌던 선배랑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고 일요일은 홍대입구역에서 모델일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다음의
주말부터 생동성 알바에 참가하게 되는군. 정신 없이 바쁜데 역으로 회사에서는 너무 시간만은
넘쳐나서 다른 부업을 찾고 있을 지경이다. 간단히 할 수 있을만한 재택근무라도 찾아볼까.
그런 와중에 문득 노벨피아 공모전 소식이 눈에 들어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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