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회사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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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회사에 일찌감치 도착하는 편이 낫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지난 일기를 쓰고 블로그에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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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했고 중국어 자료를 수집했다. 이어서 차분히 오늘 해야 하는 업무를 되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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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정도로 바쁠 일이 아닌데 자꾸만 다른 프로젝트의 리딩을 맡게 하려는 공기가 흐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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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자격증 공부는 2개까지 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지금까지 진행하던 업무와는 완전히 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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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그게 심지어 창작하는 일이라서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 마우스 클릭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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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 아마도 먼지가 지독하게 낀 거 같은데 청소하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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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예전 동료와 함께 밥 먹었다. 상당히 어색하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조용히 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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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로 했다. 그러려니. 오후부터는 새로운 단말을 받아 테스트를 이어서 진행했다. 양도 얼마 안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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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끝냈는데 예상보다 일정을 더 길게 잡았었기 때문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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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유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나. 적당한 하루가 되나 기대했는데 망할 놈의 테스트 레일이 말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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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File input 시도했는데 먹통이다. 겨우 겨우 집어넣었더니 Drag and Drop이 안 되는군. 미쳐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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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서 놀고 있는 폴더 하나 삭제했다. 열받게도 이마저도 느려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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