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것을 깜빡했네. 지금은 무려 16일. 기억을 되짚어 14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분히 생각해보자.
이것 저것 했네. 우선 결제 테스트가 진행되어야 했군. 월간 결제 몇건 개인 카드로 진행했는데 귀찮으니까
바로 출금시켜버릴 예정이다. 차라리 환불 입금을 기다리는 편이 속 시원하겠어. 그리고 마침 업무가 꽤나
널널하기에 밀려있는 테스트 케이스 문서 수정 작업을 했다. 역시나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지.
굉장한 시간 압축이다. 때문에 일기가 짧은 거야. 퇴근하면 내일은 광복절이라 휴일인데 무엇을 해야 할지
딱히 구상해두지 않았다. 아마도 원고 작업을 해야겠지. 하지만 너무 귀찮은 관계로 쉬면서 보내고 싶구만.
휴일에는 나도 좀 쉬고 싶다고. 그건 그렇고 중국어 시험이랑 CSTS 시험까지 진짜 얼마 안 남았네.
어떻게든 되겠지. 하필이면 너무 바쁜 시기랑 공부하고 싶지 않은 시기가 절묘하게 겹쳐버렸다.
집에 돌아오니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곧바로 질러버린 '자석 커터칼'이 도착해 있었다. 책상이나 벽에다가
붙여보면서 놀았다. 조금 처진 기분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꽤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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