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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08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6개월차 (이 두통 뭐지)

by 레블리첸 2023. 9. 12.

 

 

 

 

 

 

 

머리가 아프네. 계속 배도 아픈 거 같고. 원인을 알 수 없다. 그나마 몇가지 고르자면 어제 과자를 너무 많이 먹었다는 거.

일요일에 낮잠 자서 오후 7시에 다시 눈 떴을 때 이미 혈압이 낮아져서 현기증이 심했는데 이성을 마비 시키고 일단 식사

후 점심에 사두었던 과자를 아깝다는 생각에 다 먹었는데 제대로 소화불량에 얹혀버린 모양이다. 바보 같기는.

그래도 요즘 관심 가지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한 '마그네틱 블루투스 스피커'를 개봉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귀여워. 그리고 자석이라서 왠지 기분이 좋아. 정말 최고야, 짜릿해.

 

 

 

 

 

 

 

 

 

 

 

점심에는 그동안 CSTS 자격증 서적이랑 중국어 책을 빌려준 동료 직원에게 보답할 겸 같이 나가서 파스타 먹었다. 당연히

값은 내가 지불했지. 원래는 둘이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다른 동료 둘이 붙어서 꽤나 대규모 인원이 되었다. 2만원짜리 빠네

크림 파스타를 먹었다만 속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식사 후반에는 결국 몸상태가 안 좋아졌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여서

조금은 아쉽군.

 

 

 

 

 

 

 

 

 

 

 

사무실 올라왔는데 내가 부재한 동안 자리에서 스마트폰 알람이 계속 울려서 다른 직원들에게 적잖이 민폐를 끼친 모양이다.

타임스프레드시트 앱이 조금 이상하긴 해. 송구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 테스트를 진행해서 어쨌든 끝내기는 했다.

내일은 아쉽게도 신입 사원분이 예비군 때문에 공석이다. 머리가 지끈거리네. 그래도 금요일에는 휴가이고 금요일에 이어서

치과 사랑니 발치 예약을 했다. 의외로 대공사가 진행될 거 같다.

주말동안 충치 치료 때문에 마취약을 너무 많이 맞았는지 계속 머리 한쪽이 지끈거리는 모양이다. 오른쪽 상단의 어금니쪽에

통증이 있기도 하고. 하여튼 몸상태가 아주 훌륭하진 못하다.

주식으로 10만원 정도 벌었다. 아주 맛있군. 이렇게 일기 쓰면 다들 내가 주식으로 얼마 벌었는지에만 관심 가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