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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nting/▶ 자기 그림18

그 유명한 즐겁다 짤을 그려봤어요 (레블리첸ver.) 지난 번에 옆에서 쾌활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누나쪽, '마참내'를 그렸었습니다. 예약 포스팅을 걸어놔서 상당히 시간이 걸린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게시하자마자 곧바로 내친김에 옆에 본론되시는 '즐겁다' 녀석을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카른'을 썼네요. 이녀석은 제 자캐인 '레블리첸'이 개소리를 하면 옆에서 딴지를 걸어주기 위해 만든 캐릭터입니다. 모티브는 밀덕인 어느 지인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 지인과 연락이 안 된지 조금 시간이 지난 것도 같군요. 잘 지내고 있으려나. 잊고 지내면 완전히 잊게 되고 그만큼 시간에 대한 감각도 없는 탓에 주변 지인들이 정이 없다며 속앓이를 하곤 합니다. 1년을 정말 1달 정도로 체감하면서 사는 사람이라 1년만에 연락해도 그러려니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2022. 2. 27.
마참내! 짤을 그려보았습니다 전설의 즐겁다 표정과 마참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어떤 기묘한 상품의 모델컷. 볼 때마다 웃음벨이 ​ 되어서 우울할 때면 도움이 됩니다. 본토에서도 입소문을 탔을지가 궁금해지네요. 국내에서는 나름대로 ​ 유명할텐데. ​ ​ 내일부터는 바빠질 예정이기 때문에 약 한달간 그림과 글에 시간을 쏟지 못할 거 같습니다. 내 인생부터 ​ 잘 챙겨야겠죠.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자신이 해야 하는 일부터 해결하고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고하니 일단은 돈을 버는 일이더군요. 내일부턴 ​ 돈을 벌러 가야 합니다. 1달이라도 더 산재 처리를 연장해서 진짜 휴가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좀 기대 ​ 했는데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아쉽다고 해야 할지 의사 선생님이 .. 2022. 2. 27.
신비한 레블리첸콘-따흐흑 신비한 호랑이 들어와요 콘이 너무 찰져서 자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귀엽잖아. 귀여운 ​ 것은 못참지. 아무튼 제가 한번 따라 그려봤습니다. 대충 뭉게서 그려도 좋다는 건 참 편하긴 하네요. ​ 지금 게시하면서 느낀 거지만, 약간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옮겼다면 좋았으련만 약간 사팔뜨기 같은 ​ 느낌이 있긴 한데, 혹시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덧글로 아쉬운 부분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별로 ​ 상관 없다면야 괜찮지만 가급적이면 곧바로 수정하고 싶습니다. ​ ​ 다음 예정으로는 케장콘이랑 9gag의 표정을 결합한 어떤 거예요. 몿럼 개인 시간이 많이 생겼으므로 ​ 후다닥 처리해버리고 싶군요. 스마트 스토어도 슬슬 관리해야 하는데. ​ ​ ​ ​ Q1. 왜 원본 안 쓰고 굳이 이미지를 그리시는 건.. 2022. 2. 26.
손현주 배우님의 거지 짤방 (레블리첸 ver) 원본은 손현주 배우님의 유명한 짤방인 '거지짤'입니다. 꺼무위기에 따르면 2004년에 방영한 드라마인 ​ 『형님이 돌아왔다』에 잠깐 나온 장면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 파급력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중에는 '내가 고자라니' 짤로도 유명한 김영인 배우님의 '심영' 짤 ​ 역시 한번 그려봐야겠네요. ​ 다 쓸 데가 있어서 그린 겁니다. 말주머니가 없는 편이 더 괜찮은가 싶기도 하네요. 배경 채색은 언제나 ​ 어려운데 재미있긴 하군요. 음영 표현은 그냥 배운 바가 없어서 아무렇게나 휙휙 긋고 있는 중이랍니다. ​ 하지만 어쨌든 훑어봤을 때 그럭저럭 봐줄만 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옛날에 비교하면 ​ 그림은 상당히 늘긴 한 거 같네요. 신규 캐릭터.. 202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