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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54

20220714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몇인분까지 소화 가능?) ​ 피곤한 건가. 7시에 기상했건만 40분을 더 잤다. 어제는 갑자기 사사모리 토모에 작가의 작품에 꽂혀 ​ 세계관을 탐니가다가 늦게 잠들었지. 어제 도량님이 좀 성내셨는데 과연 오늘 분위기가 어떨지 걱정. ​ 오늘은 아무래도 바쁘겠군. 원래는 여유로울 예정이었다만 예부터 일정이라는 녀석은 변칙적이니까. ​ 그러려니 해야겠다. ​ ​ 적당한 하루였다. 다행히 고객사에서 크게 문제로 삼지 않았다. 두루님 안색이 다시 밝아지셔서 다행. ​ 여튼 오전 중으로는 어제에 이어서 테스트를 진행해다. 이미 어제 다 끝내긴 했는데 너무 무리한다며 ​ 이렇게 짬을 내줬으니까 눈치껏 쉬라고 하시지만 어림도 없지. 테스트 문서 전체적으로 손봤다. 놀면 ​ 시간만 느리게 갈 뿐. 일에 집중하면 하루가 3시간처럼 지나간다고. .. 2022. 7. 27.
20220712 소프트웨어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사내 기자단) ​ 오늘 아침부터 왜 이렇게 녹초지. 순간 감기인가 싶었다. 나답지 않게 무려 40분간 침대에서 밍기적대다가 ​ 겨우 출근했다. 오늘은 한가하려나. 일정이 계속 연기되서 앞날이 불투명하다. 아침은 가볍게 먹어야할 듯. ​ 요즘 계속 소화불량인 것 같다. 망할 놈의 급행선 때문에 전철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지네. ​ ​ 오늘은 그래도 많이 한가했다. 사실상 어제 담당한 테스트 업무는 종료했고 오늘은 점검할 겸 검토를 했다. ​ 추가적으로 문제가 나오지 않는지 자체적으로 탐색적 테스팅을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트레스 이슈가 ​ 발견되었다. 현재로선 일부 기능에 대한 테스트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았던 모양. 역시 훗날 ​ 일정을 별도로 잡고 탐색적 테스팅을 진행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 ​..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