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111 20200824 경비원 견학 근무 일지 우선 새벽 4시 40분에 출발했다. 오전 5시 30분쯤 근무지에 도착해서 전번초 근무자와 인수인계하는 것을 보았다. 어제가 일요일이라 분리수거 때문에 쓰레기가 많이 배출됐는데 불법폐기물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 모양이다. 오전 6시가 채 되기도 전에 환복하고 야간에 켜둔 등을 끄기 위해 돌아다녔다. 별 건 아니었는데 이후 6시에는 정문 초소의 근무자가 식사를 하는 동안 대신 근무를 서주기도 했다. 7시 30분까지는 담당 구역을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장을 정비하는 것을 견습했다. 뭐 특별히 어려운 일은 없었는데 아파트 단지 내의 철부지들이 공원의 깊숙한 위치까지 쓰레기들을 던져놓은 것들을 회수하여 처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 2020. 8. 31. 20200808 일용직 현장 노가다 근무 일지 (4대보험 적용) 어제는 오후 13시쯤 눈을 떴을까. 어쨌든 늦잠을 잔 뒤 쭉 일상 생활을 하다가 출근 문자를 받아서 아무튼 잠잘 때 이상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기묘하게도 잠이 달아나는 것을 보니/가 아예 습관처럼 굳어져버린 모양이다. 잠을 도통 못잔 상태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살짜쿵 두통이 있는데 망할놈의 소화불량인 것 같기도. 약을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내일은 헌혈이니 말기로 했다. 항상 가던 곳을 배정 받았는데 갑자기 저녁 무렵 다른 지역에 가줄 수 있겠냐는 부탁을 받았고 대강 거리를 계산해보니 차이도 없길래 수락했다. 안 가본 곳에 찾아가는 것은 스트레스지. 밥 안 준다고 하길래 조식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2개랑 우유 하나로 3,000원 지출을 했다. 현장이 좁지도 않은데 안전교.. 2020. 8. 8. PIEMAKERS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머여 tlqjf 내가 알던 블로그가 아닌디?? 안녕하세요 횐님덜~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레블리첸맘이예요~~!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딱 봐도 저렴한 가격에 팔린 것 같은 블로그 꼴을 하고 있어서 아마 놀라셨을 거예요~ ㅠㅠ 그래 팔았다 어쩔래 팔았다고 하면 앞으로 영영 이 블로그를 광고용으로만 사용하게 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계약을 맺어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애드포스팅을 하게 된 거라서 팔았다기보다는 '돈 벌게 됐다.'고 하는 게 맞지만, 그래도 네티즌들의 관점에선 여전히 '팔렸다'고 보는 게 맞긴 할듯. 젊지만 어리지 않은 회사를 자칭하는 광고 업체 PIE MAKERS와 정식 블로그 계약을 체결해서 앞으로 블로그에서 광고를 진행하고.. 2020. 7. 14.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