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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120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0개월차 (찍)

by 레블리첸 2024. 1. 22.

 

 

 

 

 

 

 

 

 

 

 

 

 

 

아차. 일기 안 썼네. 그래도 너무 늦기 전에 알아차렸다. 아침 꿈자리가 이상했다. 꿈속에서 정말

간만에 일가자 인력 사무소에서 양중 일감 받아서 했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몰라도 또 다른 인력

사무소에서도 동시에 일감을 받은 상태였다. 계획은 일가자 인력 사무소 일감을 후딱 끝내 놓고

늦지 않게 가다 인력 사무소의 현장으로 출근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는데. 아침까지만 해도 꿈 내용 상세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지금 쓰려니 귀찮고 애시당초

얼토당토 않는 내용이라 흥미가 식어버렸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네. 오전에는 환불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건에 대해 은행에 전화해서

문의 진행했다. 환불 처리가 진행되지 않아 그렇다고 하는군. 고객사는 환불이 지연된 것 같다는

답변을 주었다. 결국 기다려야겠다. 이외에도 몇건 환불 요청했지. 잠이 안 온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까지 쓰다가 기절했던 듯하다. 새로 산 전기장판이 매우 포근하군.

모니터 불빛 탓에 깼는데 새벽 5시다. 그러니 빠르게 하루를 요약해야겠어. 퇴근 후 어제와 같이

상사와 옥상에서 잡담을 나누고 내려오니까 고객사에서 요청이 있다. 빠르게 처리했는데 다하고

보니까 1시간이 지났었네. 퇴근이 늦어지는 게 달갑진 않지만 보람 차다고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귀가해서는 사내기자단 원고 작성하고 일기 쓰고 미리 주말 계획 작성했다. 그때가 새벽 1시였나.

광고사 계약 이행 준비를 못했군.